『이론과 실제』 재독, 여행 수첩용 새 표지를 만들려다가 게으름이 도져서 지금 있는 걸 뜯음. .. 그러고 보니 그냥 원래 있는 걸 뜯어도 되었는데 말입니다. x자로 등 교차한 걸 뜯어서 일자로 만드는 것이 더 간편했을지도요. 그 쪽 표지가 마음에 드니 그걸 다시 뜯을까..?


오늘까지의 조아라 선호작 목록을 털어서 한 번 정리했습니다. 습작 목록은 특별히 삭제하지 않고 놔두기 때문에. 결말을 볼 수 없을 것 같은 로맨스 소설을 중심으로 탈탈 털었습니다. 기왕 하는 김에 안 볼 것 같지만 언젠가는 볼 것이라 생각하며 두었던 소설들, 그리고 프리미엄으로 전환되었지만 유료 결제하지 않을 소설들도 함께 삭제했습니다. 『에이미의 우울』은 다음 달 초에나 책이 나올 것 같더군요.



G가 이번에 이사하면 대대적으로 집 정리를 할 것 같습니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대대적이냐 아니냐가 갈리는 건데, G의 짐이 집에서 확 빠지면 제 짐도 한꺼번에 정리할 예정이라 말이죠. 으으음. 솔직히 책장을 더 넣고 싶지만 어머니는 있는 책장도 줄이라 하실 것 같으니 얌전히 줄이고.. 제 이사 여부도 결정해야하는데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 고민중입니다. 전세금을 빼서 회사 기숙사로 들어가고 그걸로 부동산을 잡을 것인가, 아니면 그냥 전세에 계속 남을 것이냐의 문제. 끄으응. 고민은 조금 더 해야겠지요. 일단 여유 자금 확보가 최우선 과제니까요.=ㅁ=



칸코레 넨도로이드는 손을 대지 않았는데, 도검난무는 지르지 않았던 하나를 마저 챙길까 고민됩니다. 이 문제도 통장과 상의를 한 뒤에 결정해야지요. 쓰읍. 오늘 지른 농사펀드 상품은 다음 주 중에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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