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요즘의 아침식사. 어떻게 하면 포실하고 촉촉하고 맛있는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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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은 아니고 진짜로 그래요.=ㅁ= 요즘 핫케이크에 도로 꽂힌 고로 아침은 핫케이크로 먹고 있습니다. 대신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요. 아침부터 칼로리 오버지만 아침이니까 괜찮고, 점심 무렵은 바빠서 간단히 먹는 걸로 하고 있고요. 부작용으로 저녁 폭주가 발생하지만... 그 때문에 요즘 살이 좀 올랐지만... 허허허허허허;ㅂ;



카페쇼 사전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http://www.cafeshow.com/seoul/attendee/watching_info.jsp


매번 사전 등록해서 들어가서 이번에야 알았는데, 입장료가 15000원이더군요. 그것도 1일권. 4일 모두 가려면 25000원입니다. 그러니 사전 등록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아마 이번에도 한 시간 이내 주파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네요.



기온이 확 내려가니 감기 조심해야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잠기거나 칼칼하거나 가래가 걸린 것 같은 상태가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데, 이불 잘 챙기고 옷 잘 챙겨야겠네요. 그래도 요즘 입고 다니는 옷은 반팔입니다. 하하;



으, 혈당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커피믹스 마시기는 싫고...;ㅠ; 먹고 나면 양치하는 것이 싫어요.


구입한 것은 우유 따르는 여인 두 개, 건축가 하나였고 이날은 모임에서 보여드리기 위해 들고 나갔지요. 우유 따르는 여인(5067)은 G에게 하나를 넘겼습니다. 그건 개봉도 아직 안했고. 실제 열어본 것은 오른쪽의 건축가(5294)입니다.

건축가라고는 하지만 복장이나 손에 들고 있는 도면 등을 보면 건축설계사에 가까워 보입니다.






상자를 열면 이런 부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연두색의 판, 그리고 A자에 가까운 뭔가, 삼각자와 컴퍼스 등등. 이미 한 번 꺼내서 만졌던 터라 서류가방은 조립된 상태입니다. 원래는 손잡이 부분의 프레임과 겉부분으로 나뉘어 있었고요. 이걸 세팅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초점이 슬쩍 날아갔지만 보는데는 지작이 없죠. 플레이모빌에게 안전모를 씌우고 오른 손에 설계도면을, 왼손에는 서류가방을 들렸습니다. 제도탁자에는 컴퍼스와 집 모형을 올렸고요. 삼각자는 뜯지 않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셀러리맨입니다. 반팔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조끼.






지금보니 설계도면을 거꾸로 들었군요. 으하하하하; 왼손에 설계도면을 들었어야 했는데. 하여간 제도탁자 위에 올라간 모형 집의 설계도가 그대로 있습니다. 디테일이 대단하더군요. 게다가 안경까지...-ㅁ-; 안경 모에인 친구가 보면 놀랄지도 모릅니다?




생각보다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서 구입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은 6500원이던가.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어쨌건 책상 위에 올려 놓기 좋아보입니다. 물론 올려 놓을 생각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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