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드라마보다 더한 암유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주변에 연애하는 놈은 딱 한 놈뿐인데, 그 한 놈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왜 연애를 안하는지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오오오오오오오! 그래서 내가 연애를 안하는 거로구나! -_-; 네 놈 같은 연애는 내 질색이니, 차라리 안하고 말겠다!

애초에 연애가 불가능에서 불능으로 변모한 것의 시작은 어머니였는데... 대학교 때도 연애는 절대 안된다고 펄쩍 뛰셨고, 그렇지 않아도 슬쩍 이성이 어렵다 생각했던 고로 옳다쿠나! 하고 연애를 피했는데, 그래놓고 이제는 결혼하지 않는다고 뭐라 하시네요. 이성에 대한 면역체계를 키워주지 않으신 건 어머니의 역할이 크니, 그 책임의 상당수는 어머니십니다. 거기에 저 놈도 일조했고.


하여간, 이 푸른 가을날 속 터져 죽어갑니다.-_-
장인정신을 넘어선 장잉정신..... 그리고 한 줄로 요약하면 "德中之德洋德也".

제가 본 곳은 http://kimtekeng.egloos.com/3116365 여기고,  반드시 사진을 보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나서 영상을 보세요.ㄱ-;


처음 본 곳은 이글루스. http://chunggwang.egloos.com/1386099
그리고 교보문고에 들어가보니... http://www.kyobobook.co.kr/prom/2014/pube/10/141006_twelve.jsp




허허허허.

문학동네 임프린트인 엘릭시르로 나옵니다. 게다가 번역가가 추지나씨입니다.+ㅅ+
일단 번역 걱정은 덜해도 되겠네요. 시귀도 번역했던 걸로 기억하고, 추리소설 번역 많이하시는 분이라.

자아. 일단 구입하는 걸로 생각하고 자금 마련을 ..(훌쩍) 아니, 자금보다 공간마련이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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