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첫 번째 사진은 발렌타인 답례품, 화이트데이 사진으로 합니다. 아, 요한 참 예쁘군요. 물론 카를도 멋집니다. 이번 그림은 버터보다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의 느낌에 가깝네요. 기름기가 돌긴 하나, 버터만큼의 느끼함은 아니다는 의미입니다.

 

거기에 라플라스와 라샤드, 두 엘프가 있으니 더 좋아요. 인간 둘에 엘프 둘.

 

캡쳐 모아 두고 보니 비류의 150%는 사진을 안 찍었나봅니다. 200% 돌파만 있네요.

 

 

 

시프리에드, 생일선물 호감도 150% 돌파시. "...더 있다고요?" 200%를 돌파하면 "그 때나 지금이나 어여쁘게도 다정한 건 여전하군요. 고마워요."

 

하. 이런 멘트를 치면 다음 생일 선물도 준비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시프리에드는 현재 추가 초월을 마쳐서, 열심히 레벨업 준비중입니다. 빛 루실리카와 이카테스톨에게 밀려서 후순위지만요. 훈련소에는 물 요한이 들어가 있으니, 요한의 레벨업이 끝나면 그 다음은 시프리에드 차례입니다. 빛 루실리카도 오늘 중으로 60레벨 달성할 테니 곧 끝날 거예요.

 

 

 

불 루실리카의 생일선물 호감도 150% 달성시의 반응. "...아발론은 원래 이렇게 생일을 지나칠 정도로 챙기나요?" 어, 그게, 제가 좀 그런 편입니다. 200%는 채우거든요. "그대가 즐겁다면 저도 마찬가지죠. 저 또한 변치 않는 신의로 보답하겠어요."

루실리카의 대사는 저절로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풀 루실리카부터 시작해 워낙 오랫동안 같이 활동하다보니 목소리가 귀에 익어서 그럴 겁니다.

하지만 루실리카들은 단독 딜러형이라 광역 딜러를 주로 쓰는 요즘의 제 전투와는 잘 맞지 않긔....... 아. 물 루실리카 초월하는 건 까먹었다. 이건 상황 봐서 해야죠.ㅠ

 

 

호감도 달성 순서는 불 루실리카, 비류, 시프리에드 순이었고, 그 뒤에 시간이 조금 더 있기에 어둠 루실리카도 추가로 달성했습니다. 아마 작년하고 동일할 겁니다. 비교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그럴 것 같군요. 시프리에드도, 어둠 루실리카도 모두 호감도 달성하면 이미 받은 포토카드 대신 크리스털을 제공합니다. 겸사겸사 만들어 봤네요.

 

100% 달성시, "설마 준비한 게 더 있어요?"

150% 달성시, "이건... 과하지 않나? 기쁘지만요..."

200% 달성시, "그대와 함께하는 시간은 늘 즐겁네요."

 

윽. 200%는 지금 보니 라플라스가 얼굴을 가렸군요.;;;

 

 

 

비류의 150% 호감도 달성 캡쳐는 놓쳤습니다. 흑흑흑. 200%를 넘기면 이렇게 나옵니다.

 

"사실 미르에서 생일은 친한 벗 또는 가족만 챙기는 것인지라... 후후, 예. 저도 즐거웠습니다."

 

아, 비류 귀엽다! 이미 작년에 초월도 다 달성한 터라 이번에는 생일만 챙겨주고 보내는군요.

 

 

쟈아. 4월 .... 전에 로오히 4주년이 다가오겠네요. 4주년 버프가 돌아오면 그 때 누굴 초월할지 생각해두고, 초월용 재화도 챙겨야지요. 급하진 않으니 천천히 진행할 겁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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