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도착한 메일링에서 들고 왔습니다. 1월 17일에 새로 등장하는 일본 스타벅스 신제품입니다. 한국 신제품은 그닥 관심이 없지만 일본은, 조금 관심이 있지요. 이번 상품은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한 신제품입니다. 당연히 음료도 초콜릿 관련이고요. 원래 성 발렌타인은 초콜릿과 전혀 관련 없지만,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낸 건 일본기업이었죠.

 

 

이번 음료도 초콜릿입니다. 보기만 해도 달지요. 왼쪽이 오페라 프라푸치노, 오른쪽이 화이트 오페라 프라푸치노입니다. 설명을 보면 아몬드밀크를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우유나 유제품은 아니지만 우유성분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오페라 케이크를 이미지로 만들었다는군요.

 

 

 

 

프라푸치노가 아닌 음료로는 잔두야 초콜릿 모카와 생초코 들어간 초콜릿파이. 요즘은 단 걸 썩 즐기지 않는 터라 보기만 해도 답니다.

 

 

 

 

디저트로는 또 초콜릿 쌀가루 머핀, 쿠키와 초콜릿 파운드케이크가 있습니다. 쿠키는 또 오레오쿠키를 꽂았군요. 하. 달다.;ㅠ;

 

 

 

요즘은 겨울이 딸기 철이라 그런지, 딸기 초콜릿도 있습니다. 아마 냉동건조딸기에 초콜릿을 입힌 걸거예요. 롯가테이 제품으로 먹어본 적이 있고요. 이건 캔에 담아 주는 모양이니, 가격은 캔값으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거기에 데리야키치킨 샌드위치.

 

 

 

초콜릿 크림을 넣은 도넛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위에는 초콜릿 스프링클을 뿌렸고. 하. 보기만 해도 달다.(3)

 

 

 

시즌 상품은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앞에 힘을 줘서 그런가요. 하여간 소개할 거리도 크게 없습니다. 거의다 초코초코초코한 내용이라, 그 앞서 나온 겨울 시즌 음료가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짤막한 소개는 이걸로 끝.-ㅁ-a 다음주 되어야 제대로 된 소개가 될 것 같고, 한국쪽은 ... 음.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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