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 추석 연휴로 시나리오 전 지역 행동력 20% 감소 버프가 있었고, 화요일의 동일 버프 덕분에 이번에는 좀 일찍 수급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버프가 없으니 다음 화요일까지 행동력을 열심히 모아서 준비해야지요. 훗... 후후후후훗. 행동력이 매우 부족한 터라 지금 추가로 결제를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재앙의 경계에서 연합공헌도 주화를 털면 가능하지만 왠지 쓰기 아깝단 말입니다.

 

포토카드는 다 얻었지만 200% 달성의 표정이 궁금해서 다 200% 맞춰두려고 하는 일 맞습니다.-ㅁ-a

 

 

 

체자렛님 생일 패키지도 받아야 하는데, 근데 왜 괭이가 저기 있는 거죠. 아니, 어디서 많이 보았던 익숙한 괭이인데?

 

 

 

포토카드를 건네주는 멘트도 나름의 재미가 있지요. 사진 촬영은 프라우가 도맡은지라, 그 이야기는 포토카드 설명에도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건 역시 체사렛.....

 

 

 

여름 휴가 이벤트, 추석 이벤트와 나란히 10월 포토카드들이 꽂혀 있습니다.

 

 

 

 

다정하지만 어쩐지 서늘한 미소. 저렇게 웃고 있으면 "또 무슨 사고를 치려고!"라며 외치게 됩니다. 아니, 아끼면 아낄 것이지 왜 괴롭히는거예요! 아끼는 아이에게 매 한 번 더 대는 겁니까? 아, 진짜 무서운 멘트다.

 

 

 

라플라스는 수식어가 웃깁니다. "추위에 익숙한". 그러니까 한 겨울인 그 엘펜하임에서도 엘프 전통 복식을 입고 춥다는 소리 한 마디 안하죠. 아, 정말 대단해.-ㅁ-a 생일 선물 받은 모습이 어떤 쪽일지 참 궁금합니다만. 그 옆에 누가 앉아 있을라나요.

 

 

 

행복을 끌어안은 알드 룬의 기쁨. 이 문구 너무 슬프잖아요. 본 시나리오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 입장에서는 더더욱. 바네사는 노말, 하드, 엘리트 어느 쪽이건 고생하지 않은 편이 없고요. 하지만 바네사는 이번에 초월 예정이 없긴 하고요. 한다면 아마도 불 바네사를 할텐데. 3스의 무적이 매우 매력적이라 말입니다.

 

 

 

거... 헬가님에게 찰싹 달라 붙어 있는 저거 정체는 뭡니까. 뭐지. 지난 추석에 사고 쳤던 애들인가. 하여간 연륜이 있으니 포즈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군요. 프라우가 참 편했을 겁니다. 훗훗훗.

 

 

 

미하일을 두고 용의 정신을 가진이란 수식어가 붙은 걸 보면, 혹시라도 빛 미하일은 용과 관련이 있을라나요. 미하일 속성은 아직 물과 빛이 공개 안되었습니다만, 공개 안된 캐릭터가 어디 한 둘인가요. 그 둘이 용과 관련이 있다면 그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세계선의 린은 여전히 우당탕탕이라거나 아니면 아예 마탑에서 라샤드와 손발이 맞는 그런 대학원생일지도 모르지요. 하하하핫.

 

미하일의 생일 때는 레이븐을 모셔볼까 합니다. 지난 번에 올린 것처럼, 미하일은 기사단복보다 미드나잇 정장이 더 취향이고요. 그래서 미하일 생일 때는 실타래를 잘 모아뒀다가 털어둘 생각입니다. 레이븐은 생일선물 패키지로, 까마귀를 선택하면 될거고요. 지금은 파랑새만 있으니....;ㅂ; 이번에야말로 레이븐을 채올겁니다!

 

 

쟈, 다 모았으니 200%는 다음주까지 열심히 모아서 해보렵니다. 여섯이 아니라 다섯이라서 그래도 할만하지만, 힘들긴 합니다. 행동력 모아둔 걸 모두 소진하고서도 부족하니까요. 진자... 행동력 간절하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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