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사와 플로렌스, 엘펜하임, 갈루스 동부를 마구 돌아서 선물들을 마구 획득했습니다. 하나씩 50%를 채우고 100%를 채우고 해서 네 명 모두의 포토카드를 받았습니다. 포토카드는 볼 때마다, 저거 포토샵해서 화사한 효과를 넣었구나 싶은데, 프라우가 찍은 거잖아요? 그럼 아예 처음부터 화사한 효과를 넣어 찍었을라나?

 

 

 

생일에 연연하지 않는 솔피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고작 생일때문에 부르신 거예요? 하, 바쁜데..."

하지만 100%를 채우고 나자 태도가 조금 바뀝니다. "이걸 언제 다 들고 간담... 뭐... 더 있어요?"

 

아 그래.-ㅁ-a 내일 업데이트 끝나면 뭐, 솔피 옷도 새로 사줄거니까요. 하지만 아발론 기사단복도 매우 잘 어울리는 터라 미드나잇은 네 속성 중 누구에게 입혀둘까 고민중입니다.

 

 

 

 

 

뮤는 한결같이 귀엽습니다. "뮤의 생일을 기억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100%를 달성하면 "마스터,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어. 뮤는 괜찮아."라고. 아니, 무리하는게 아니라 갈루스 특산품을 제일 좋아하는게 너라서 그래. 그래서 현재 뮤는 812%를 달성했습니다. 하하하. 환상종 이벤트와 경험치 두 배 이벤트 때문에 아예 연휴기간 동안 작정하고 노말 갈루스 동부를 계속 돌아서 그래요.

 

 

 

그리고 라이레이. 라이레이의 페르사 선물은 뒤늦게 찍은 모양입니다. 모두 선물을 선택하면 한 번에 특정 지역의 특산물 한 종을 30개까지 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왕창 주다보니 그런지..도?; 50%를 넘기면 "어머, 생일을... 고마워요."라고 하더니, 100%를 넘기면 "이렇게까지 무리하지 않으셔도 되는데..."라고 합니다.

그게, 엘리트 중에서는 페르사를 가장 빠르게 돌 수 있는지라 페르사를 뱅글뱅글 돌아서 상품이 왕창 쌓였거든요. 노말은 갈루스 동부를, 엘리트는 페르사를 제일 많이 돕니다. 라이레이는 아직 206%.

 

 

 

자이라는 생일을 기억하고 있다는 데 놀란 모양입니다. 50%를 넘기니 "제 생일을... 기억하고 계셨습니까?"라고 말문을 여는군요. 하기야 생일자들은 노말 기준으로 올라오지요. 빛 자이라는 조금 더 편안하게 넘겼겠지만, 불 자이라는 다릅니다. 음.. 불 크롬이나 대지 자이라의 생일 멘트도 궁금하네요.

 

 

한 번에 보이는 선물 수가 3줄이라, 네 개를 보려면 두 번에 나눠 캡쳐 해야합니다. 아니.. 솔피. "이거 때문에 그렇게나 노력하신 거예요? 왜요?"라고 물으면 내가 뼈를 맞잖니.....

 

자. 결론입니다.

 

 

인공생명체라 "뮤는 이쪽 얼굴이 조금 더 잘 만들어졌어."라는데. 음. 그러고 보면 아카이브의 체자레 멘트가 매우 의미심장했지요. 뮤 말고 그, 까망머리. 이름은 잊었지만 카르티스의 파트너 말입니다. 뮤와 자매로 볼 수 있는 그런 존재려나요.

 

 

 

 

사진촬영할 때도 최적의 구도를 찾아내는 솔피...-ㅁ-

 

 

 

귀엽기로 말하자면 부단장님이십니다. 자이라, 이거 굉장히 청량한 소년 같이 나왔네요. 이야아....+ㅁ+

 

 

 

라이레이도 귀엽다아아아아! 게다가 저 송곳니! 송곳니가 포인트예요!

 

 

그리하여 달성. 지금은 열심히 찰스 3...이 아니라 카를로스 3세의 레벨업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체자레도 조만간 60렙을 달성할 건데, 70렙 달성하면 뭐가 나오려나 싶어 더 돌릴까, 아니면 멈출까 고민중입니다. 아카이브 멘트를 위해 달리기에 70렙은 너무 높아요. 다음에는 아마도 어둠 프라우 올릴 것 같으니, 현재 둠 속성의 딜러가 약해서 그렇습니다. 둠 속성으로 스킬을 다 올려둔 건 프라우하고 미하일하고 고모님 정도라. 커맨더인 비류를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그럴려면 스킬작을 마저 해둬야 하고요.-ㅁ-

 

하여간 고민은 뒤로.. 일단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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