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억. 6월 생일 영웅들의 선물은 보석이네요. 하기야 보석 같은 영웅들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합니다. 6월의 생일자는 라이레이, 뮤, 솔피, 자이라입니다. 이번 달도 네 명이라, 선물 확인을 위해서 열심히 각 지역을 돌았습니다. 일단 4개씩 다 맞춰 놓았으니 그 다음은 제일 효과 좋은 선물을 골라서 집중 공략하는 겁니다.

 

각 지역의 선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갈루스 동부의 다이아몬드가 제일 효과 좋을 것 같긴 한데, 솔피 외에 다른 이들에게도 효과 좋을지는 두고 봐야죠. 아. 전체 정리 버전은 맨~ 아래 넣어두겠습니다. 효과만 확인하시려면 그쪽이 빠르죠. 일단 들어가기 전에 짐작하자면, 페르사는 라이레이, 플로렌스는 자이라, 솔피는 다케온이나 갈루스 일겁니다. 뮤는 짐작이 안되네요.


1.니벨룽겐 대삼림: 토파즈
2.플로렌스: 사파이어
3.엘펜하임: 가넷
4.페르사: 탄자나이트
5.사르디나: 아쿠아마린
6.다케온: 서펀틴
7.갈루스 서부: 라피스 라줄리
8.갈루스 동부: 다이아몬드

 

 

1.니벨룽겐 대삼림: 토파즈

+15. 예쁘네요. 이렇게 품질이 좋은건 처음 봐요.


2.플로렌스: 사파이어

+5. 일단... 받아는 둘까요. (주지맙시다...)


3.엘펜하임: 가넷

+15. 구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고마워요, 그대.

 

4.페르사: 탄자나이트

+30. 믿고 있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역시 제 마음을 잘 아시는군요. (그야, 페르사니까.)

 

5.사르디나: 아쿠아마린

+30. 믿고 있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역시 제 마음을 잘 아시는군요. (물 라이레이가 사르디나에 있었던가요.)

 

6.다케온: 서펀틴

+10. 오, 들어본 적은 있어요.

 

7.갈루스 서부: 라피스 라줄리

+10. 오, 들어본 적은 있어요.

 

8.갈루스 동부: 다이아몬드

+3. 머리가 다 지끈거리는군요. (끄엉.... 드리지 않겠습니다.;ㅂ;)

 

 

반응이 역시 극과 극이네요. 크윽. 지난번에 까맣게 잊고 구입하지 못했던 터라, 생일에 맞춰서 한 벌 마련해드렸습니다. 도적의 복장-이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하여간 페르사와 사르디나에서 열심히 선물 모으면 되는 거죠.

 

 

 

 

1.니벨룽겐 대삼림: 토파즈

+15. 뮤도 마스터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아니.. 안줘도 되니 너만 받아.;ㅂ;)


2.플로렌스: 사파이어

+10. 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어. 축하해. (...)


3.엘펜하임: 가넷

+10. 뮤의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어. 축하해. (...)


4.페르사: 탄자나이트

+5. 언젠가 마스터에게 필요할지도 모르니 가지고 있을게. 응, 뮤는 아니야. (어... 미안해.;ㅂ;)


5.사르디나: 아쿠아마린

+15. 뮤도 마스터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6.다케온: 서펀틴

+3. 마스터. 선물의 뜻이 궁금하다면 뮤가 알려줄 수 있어. 이런 건 선물이 아니야. (매우 강경합니다. 아니, 왜?;)


7.갈루스 서부: 라피스 라줄리

+30. 뮤의 데이터베이스에도 없는 높은 가치를 가진 선물로 파악돼. 고마워.


8.갈루스 동부: 다이아몬드

+30. 마스터. '소중함'이라는 감정을 새로 등록했어. 응. 이건 소중해.

 

 

뮤는 토라진 모습이 더 귀엽게 느껴집니다. 일단 선물은 무조건 갈루스군요. 잘됐다. 레벨업을 위해서는 갈루스를 미친듯이 돌아야하는 터라, 갈루스 상품이 제일 많이 남거든요.

 

 

1.니벨룽겐 대삼림: 토파즈

+15. 의외네. 생각보다 선물을 잘 고르시는구나.


2.플로렌스: 사파이어

+10. 그저 그렇네요.


3.엘펜하임: 가넷

+30. 정말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아니, 싫은게 아니라... ...고마워서요. (엘펜하임이 왜 높은가 생각하다가, 라플라스를 떠올리고 납득했습니다. 과연.)


4.페르사: 탄자나이트

+10. 아, 선물이었어요?


5.사르디나: 아쿠아마린

+15. 꽤 비싸 보이는데... 흠, 좋네요.


6.다케온: 서펀틴

+30. 정말 저한테 주시는 거예요? 아니, 싫은게 아니라... ...고마워서요. (이건 짐작했지요.)


7.갈루스 서부: 라피스 라줄리

+3. ...어쩌라고요. (아니... 갈루스가 아냐?;)


8.갈루스 동부: 다이아몬드

+3. 설마 이런 걸 돈 주고 산 건 아니죠? (으아아악;)

 

 

 

저 대답, "이런 걸 선물이라고 주니?"를 돌려 말하는 거로군요. 솔피의 결론은 엘펜하임이랑 다케온입니다. 하하하하하하.

 

 

 

1.니벨룽겐 대삼림: 토파즈

+30. 저에게는 너무 과분한... 아... 소중한 사람...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맞다. 불 자이라는 니벨룽겐에서 처음 만나지요.)


2.플로렌스: 사파이어

+30. 태어나서 이렇게 귀한 선물은 처음 받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로드!


3.엘펜하임: 가넷

+15. 생일을 기억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감사합니다.


4.페르사: 탄자나이트

+15. 이런 걸 보는 눈은 없지만 제 눈에도 참 좋아 보이는군요.


5.사르디나: 아쿠아마린

+10. 감사히 받겠습니다, 로드.


6.다케온: 서펀틴

+10. 감사히 받겠습니다, 로드.


7.갈루스 서부: 라피스 라줄리

+5. 이런 것도... 있군요.


8.갈루스 동부: 다이아몬드

+3. ...예, 알겠습니다.

 

 

 

와아. 갈루스를 아주 격하게 싫어하네요. 역시 니벨룽겐이랑 플로렌스만 돌아야겠습니다.

 

 

라이레이: 페르사, 사르디나

뮤: 갈루스 서부, 동부

솔피: 엘펜하임, 다케온

자이라: 니벨룽겐, 플로렌스.

 

매우 다양합니다만, 메인으로 도는 곳은 역시 갈루스인지라, 이번에는 뮤에게 생일 선물 몰빵하겠네요. 어차피 시나리오는 열심히 돌아야 하니 골라골라 다 돌고 오겠습니다. 크흑.;ㅂ; 생일선물은 열심히 갖다주면 또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니까요. 경험의 물약이든 돈이든, 행동력이든 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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