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중이라.
지난 주부터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딸이 되었습니다』 → 『별이 되다』 → 『SSS급 제작계로 이직했습니다』 → 『전직 아이돌의 배우 생활』 → (예정)『천재 배우의 아우라』를 달릴 예정입니다.
그 사이에, 탐라에서 발견한 새 만화 하나도 도전해볼까 하고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41298980&start=slayer
천지창조 디자인부. 이 책이 궁금해진 이유는 트위터에 올라온 그림 덕분이고요,
https://twitter.com/_Amassss/status/1651961526130180097
수컷을 죽이거나 암컷으로 바꾸는 기생생물을 만드는 의뢰를 수행한다는데, ... 유니콘은 없지만 이런 기생생물은 실존하며, 현재 지구상의 절지동물 상당수가 감염되었다는 점에 감명받았습니다.(...) 이야아아. 상상을 초월하는 지구 생태계라니까요.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1280415
루리웹에 올라온 "마을에 병을 불러온 신을 마을 사람들이 처리하는 만화"로 소개된 것도, 『던전밥』의 작가인 쿠이 료코의 초단편(굳이 표현하자면 엽편)집에 들어 있는 걸 확인하고는 덥석 주문 넣을 생각 중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1179308
서랍 속 테라리움이라니. 서랍 속 어드벤처가 떠오르는 제목이로군요. 하여간 여기 실린 "신만이 알고 있다"가 해당 단편입니다.
만화책들은 알라딘이 아니라 북새통문고 쪽에서 비회원 주문을 하는 쪽도 간편하더라고요.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한 두 권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렇게 주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지난 번에 녹풍당 구입할 때도 그렇게 주문했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녹풍당도 한 권쯤은 읽는 걸로.=ㅁ= 천재배우의 아우라 꺼내기 전에 녹풍당부터 챙겨야겠습니다.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ㅂ'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