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장 획득은 얌전히 내려놓았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BlueStacks를 깔아서 계정 하나 만들어 보고는 하나 돌리는 것만으로도 무리라며 울부짖었거든요. 어제는 대강 보내고, 오늘 아침에 다시 트위터 검색하면서는 몇 가지 팁을 얻었습니다.

 

 

https://twitter.com/b01227d/status/1637786549512437760?s=20

 

트위터에서 즐기는 ■터리

“~물라레 영입하는 법~ 1. 구글 계정을 5개 만든다 (전화번호 인증 없어서 편리함) 2. ⚠️3월 23일 업뎃 이후⚠️로 로오히 계정을 생성한다 3. 그날 이후로 매일매일 꼬박꼬박 출석해서 계약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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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윗에서 제일 먼저 할 일로 언급하는 건 구글 계정 다섯 개 만들기입니다. 구글 계정은 다른 인증이 없고 동일 전화번호로도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다섯 개의 계정으로 ⓑ 로오히 다섯 개의 로드를 만들고 ⓒ 각 계정을 날마다 접속하여 ⓓ 계약영웅을 영입한다가 주요 골자입니다.

 

 

https://twitter.com/Iroiro_15/status/1639134104292835329?s=20

 

트위터에서 즐기는 Rina🍒

“▪️기본 제공 3성 기사 : 4성 초월 ▪️크리스탈 3000으로 영입 1명 ▪️10만명성으로 1명 영입(불슈나이더) ▪️노말 7-3까지 클리어 해서 영웅 영입 → 약 12시간 안에 로드 7레벨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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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윗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대략 12시간만에 레벨 7을 달성했다는 겁니다. 로드 레벨 7은 새로운 영웅의 영입, 기존 영웅의 초월, 영웅의 각성 등으로 오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영웅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 기본 제공 3성기사-요한, 프람, 샬롯, 슈나이더, 메이링의 4성 초월, ⓑ 크리스탈을 모았다가 3천 크리스탈로 영웅 1명 영입 ⓒ 명성을 모았다가 10만으로 불 슈나이더 영입 ⓓ 노말 7-3까지 클리어 하여 영웅 영입.

이렇게 하면 단기간에 가능합니다. 시간이 있다면 7일 출석 계약영웅인 풀 올가를 노리면 7-3까지는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 최소한 사르디나까지는 밀어야 할 겁니다. 이게 최소기준이에요. 어차피 물 라이레이의 영입 기한은 5월이므로 시간은 넉넉합니다. 그래도 3주년 기념으로 여러 재화를 뿌리는 지금 준비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출석하는 것만으로도 소환티켓을 받을 수 있고, 소환석도 주다보니, 소환석과 소환티켓으로 추가 영웅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나리오를 더 많이 돌지 않아도 되거든요.

 

 

 

 

 

이게 그 발버둥(ㅠㅠ)의 흔적입니다. BlueStacks의 멀티 매니저를 띄워 놓고, 새 인스턴스를 4개 생성한 다음 각각의 인스턴스에 미리 만들어둔 구글 계정 다섯 개를 맞춰서 하나씩 넣어둡니다. 저는 윈도 10에다 깔았기 때문에 BlueStacks 4의 N64를 설치했고, 동시에 다섯 개 돌리는 건 무리이긴 했습니다. 노트북 퍼포먼스 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게임 돌리기에는 조금 많이 버벅대는군요.

 

 

 

 

아.... 그래도 좋습니다.;ㅂ; 마도대전 다 밀고 나서 다시 헬가와 발터를 보고 있노라니 벅찬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이 동시에 몰아치네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7성초월은 헬가님으로 가야겠습니다. 초월을 해두면 시나리오 경험치만으로 올리는 제게는 조금 많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강해진다니 불만은 없습니다. 메기와 물뱀을 잡을 때 애로사항이 꽃필뿐이죠. 물약을 쓸까도 생각했지만, 물약은 오늘 생신이신 비류에게 붓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생일이니 물약 효과가 30% 증가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비류를 데리고 엘리트 시나리오를 자동전투로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야 5성을 다 채울 수 있을 거고요. 지금 49/50레벨이지만, 같이 있는 라플라스와 비교하면 딜이 안나옵니다. 당연하지요. 스킬도 최고레벨로 올려준 그 분에 비한다면 목요일에 모셔온 비류는 아기일따름. 기사단 고참과 신참의 차이인겁니다. 아, 물론 고참력으로 따르자면 헬가님이 더 높...... 은가요. 아니, 조슈아일까. 가장 먼저 영입한 과금 캐릭터는 불 로잔나님이었다고 기억합니다만, ... 아닌가?; 하여간 지금 70렙 초월용 재료를 수급하기 위해서라도 시나리오 돌기는 해야합니다. 뭐, 물약 써보면 알겠지만, 생일이 겹친 덕에 비류도 잘하면 이번 주말에 60레벨 맞추겠네요. 그 다음은 무조건 로잔나님 올려 놓고, 그 다음은 물 헬가님 올리기. 다음은 아마도 빛 올가 차례가 아닐까 합니다. 대지 중에서는 라플라스님 우선이고요. 암속성은 아마도 프라우. 결국 딜이 제일 잘나오는 애들을 먼저 올리는 겁니다.

 

 

아. 그래서. 악몽과 빙벽 이야기는 내일 하겠습니다. 이건 제정신으로 쓰기 어려운 이야기라서요. 하.... 그치. 악몽이 엘리트 다음 시나리오인 걸 생각했어야 합니다. 그냥 자동전투 돌렸다가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수동전투로도 암 루인을 못 이기고 무너진 덕에 제 멘탈도 같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빙벽은. 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요. 저는 영웅들 열심히 키우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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