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이야기입니다. 검색 유입 경로 중에 튜더 코너가 있어서, 튜더 코너 사은품이 아직 있나하고 보러 갔거든요.
https://www.lego.com/ko-kr/product/tudor-corner-10350
튜더 코너의 사은품이 튜더 코너 키오스크였지요. 사은품 증정이 1월 7일, 딱 오늘까지입니다.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려다 사은품이 하나 더 보이는 걸 확인했지 뭡니까. 해당 사은품이 맨 위의, 저 열대 큰부리새입니다.
열대 큰부리새, tropical toucan. 30688, 5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tropical-toucan-30688
포장도 비닐 포장입니다. 포장을 보니 이것도 3 in 1이네요. 한 봉지로 오른쪽 위 아래에 보이는 두 종류의 레고를 더 조립할 수 있습니다. 큰부리새 말고 물고기랑 오리가 가능한 모양입니다. 오리가 아니라면 아마도 다른 새...
하지만 이 사은품 하나 받겠다고 사기에 튜더 코너는 큽니다. 가격도 31만원이고, 상자 자체의 부피도 상당하니까요. 큰부리새를 보면 또 저 앞에서 후르츠링을 우유에 말아먹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ㅠ' 광고 이미지가 매우 강렬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사은품도 있었다는 결론을 남기고 정리합니다.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