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11월 생일자들의 반응에 이어 적습니다.'ㅅ'

 

241102_로오히, 11월 생일자들 선물 반응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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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_로오히, 11월 생일자들 선물 반응 확인하기

11월 2일 대지 오스왈드, 11월 5일 물 리카르도, 11월 11일 빛 나인, 11월 20일 어둠 알카나스, 11월 27일, 대지 아란.11월도 다섯 개야! 라면서 마구 울었더니, 알카나스님은 작년에 드렸더라고요.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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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끼어 있었고, 마침 11월 버프가 바로 있었던 지라 행동력을 마구 소모하며 달렸습니다. 그 직전에 있던 할로윈 이벤트용 프리미엄 패스 덕분에 행동력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결계 패스와 헬가 패스, 비류 패스의 셋이 있으니 행동력 부족할 일은 없더라고요. 물론 헬가와 비류 패스 모두 최종 단계까지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할로윈 이벤트도 지난 주말로 자체 종료 했고요. 역시, 이런 사이드 스토리 참 좋아요....

 

50% 반응과 100% 반응, 그리고 150%, 200% 반응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포토카드는 물론이고요. 하나씩 정리해봅니다.

 

일단 오스왈드부터 가죠.

 

 

 

생일까지 잊지 않으시다니! 역시! 이 몸은 로드의 가장 충직한 오른팔!

 

그 이야기 들으면 프람하고 요한이 달려들건데...

 

숨은그림 찾기는 아니고. 양 그림의 차이는 스타일 아이템의 여부입니다. 11월 2일은 오스왈드의 생일이었으니, 생일 선물 주고 캡쳐하다보니 뭔가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생일 선물을 열고 후다닥 날개를 붙였습니다. 오스왈드의 생일 선물 아이템은 날개였거든요. ... 뭔가 쟤, 딱, 미카엘....

 

 

 

 

음? 끝이 아니란 말이오? 어째서?

 

끝나지 않는 선물 러시에 왜? 라는 얼굴로 바라보는 오스왈드. 참 귀엽죠....-ㅁ-

 

 

 

물 리카르도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아차. 그 전에 좋은 선물에 대한 반응 하나 더.

 

 

 

흠,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는 법. 뭘 원해? ...씁, 내 전 재산은 안돼!

 

전 재산은 아니지만 재산 일부는 떼어줄 수 있다는 말로 들립니다. 이건 선물 줬을 때의 반응이었고요. 50%를 넘기자, 이런 말을 합니다.

 

 

 

이야, 고용주가 이런 것도 챙겨주고. 복지가 좋다, 좋아!

 

아발론의 복지는 세계 제일!

 

그야, 유저가 붙어 있는 곳이 아발론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요. 여튼 저 표정이 바뀌는 걸 보면 재미있습니다.

 

 

 

 

 

 

하하! 즐거웠어! 그럼 내년에도 잘 부탁... 뭐? 끝이 아니라고?

 

선물을 퍼다 안기면 이런 반응을 볼 수 있는 겁니다. 150%와 200%도 좀 웃겼고요. 그건 내일.-ㅁ-a

 

 

 

빛 나인. 이번 생일 선물 주기에서 가장 행복한 반응은 역시 나인이었습니다. 아아. 어린이가 선물 받고 좋아하는 걸 보면 제 마음 역시 뿌듯합니다. 열심히 선물 모아두길 잘했어! (하지만 어둠 나인은 아님)

 

 

 

생일 파티 시작인 거야? 노래도 불러줄래?

 

크윽.... 반짝 반짝한 빛 나인..! 너 혼자 다 가져!

 

그래서 신나게 선물을 안기면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고마워! 이제 내가 노래 불러줄... 어? 선물이 더 있어?

 

네.

선물이 더 있습니다. 나인, 더 받아라.

 

 

대지 아란의 반응은 약간의 시큰둥이 섞였습니다.

 

 

 

아, 생일이라. 어찌 아시었소? 나는 말한 적이 없는데.

 

고객님. 고객님이 아발론에 정착하시면서 작성한 카드에 생일을 적으셨습니다. 모든 아발론 영웅들은 아발론 왕성에서 재상 루인님이 관리하시는 시스템에 생일이 자동 등록되며 ..(하략)

 

 

 

 

생일도 다 아는 방법이 있다라... 그렇군. 그럼 그대의 생일은 언제요?

 

동방 예의지국 아닌 동방조의 아란. 역시 보답하겠다며 생일을 묻습니다. 물 이안이 답해줬을 거라 하시더니만 꽤 흡족한 얼굴이시군요. 약간은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00%를 달성했으니 이제 포토카드를 확인하러 갑니다.

 

 

 

 

오스왈드 : 무보정이오, 무보정!

리카르도: 자, 귀한 거야! 웃돈 얹어 팔 생각은 마. 뭐, 좀 나눠 준다면 괜찮겠지만!

나인: 아우레아가 만들어줬어! 나 좀 닮았어?

아란: 맛이 꽤 좋을 것이오. 아, 이건 포토카드란 것인데 덤으로 주더군.

 

 

오스왈드 사진은 무보정이고, 나인은 아우레아가 만들어준 인형을 껴안고 있을 것 같고, 아란은 밥 해준다더니 정말 뭔가 만들어준 모양입니다. 포토카드 보러 가죠.

 

 

 

앨범 열 때마다 흐뭇합니다. 하. 희귀한 것이라더니 리카르도, 뭐하는 짓이냐. 오스왈드는 무보정..... 나인은 정말, 햇살 같이 환하게 웃고 있군요. 덤으로 받았다던 아란의 포토카드도 멋집니다.

 

 

 

 

자체 발광 천연 미모의 소유자

프라우가 알려주는 '엔딩 요정 꿀 팁'.
"손을 이렇게 하고, 눈을 찡긋, 그리고 상큼한 미소... 음? 부끄럽냐고? 사나이는 어떤 때든 당당한 법!"

 

아... 상남자다.....

 

 

 

진정한 바다 사나이

프라우가 쥐여준 '어이쿠 깜짝이야 뭐야 이거'.
"이걸 물어보라고? 취향도 특이하시네.그래, 그래. 빨리 끝내자고. 내가 좀 바쁜 사람이걸랑?"

 

아. 스타일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어이쿠 깜짝이야 뭐야 이거'는 프라우가 입에 물려준 거였군요. 이야아. 시킨다고 하는 리카르도도 대단합니다. 하. 갑자기 붕어빵이 생각나네요. 붕어빵 물고 있는 고양이. 아 맞다. 리카르도도 가토족이었지요. 프라우 센스가 제법인데?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아이

프라우의 최연소 모델.
"내가 이렇게 머리가 커? 응? 귀엽다고? 알아, 나도! 헤헤. 끝나면 캐치볼도 해줄 거지?"

 

사진 옆으로 봐선 아우레아가 만든 인형이 이등신으로 추정되니, 자기 머리가 이렇게 크냐고 물을 법 합니다. 하. 저 환한 미소. 네가 아발론의 희망이다! ;ㅂ; 행복해라 나인!

 

 

 

늦가을의 여행자

촬영 전 모두와 나누는 맛있는 시간.
"입맛에들 맞으시나 보군. 잘 드셔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 자, 이제 준비되었소. 웃으면 되나? 이 정도? ...더?"

 

 

아아. 아예 촬영 전에 음식 한 상을 차려낸 모양입니다. 아직은 없지만, 언젠가 아란이 차려낸 밥상이 일러스트로 나올 법합니다. .. 혹시 내년 설에...? 그래서 클로버게임즈는 언제쯤 한복을 내줄 건가요? 아직 한복 입은 분은 2마탑주 뿐이지 않습니까. 클겜은 그러니 아발론 영웅들의 한복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ㅂ; 일러스트는 내주면서 왜 코스튬은 안주는 거냐.;ㅂ;

 

(이유는 짐작됨...)

 

 

그간 나온 아우레아의 인형 패키지도 슬슬 내줄 법 합니다만, 언제쯤 내주려나요. 세트로 잔뜩 모셔두고 싶고, 이번에 나인 인형을 보면 크기도 만만찮아 보이는데 일단 내주세요. 이 자리에서 TAKE MY MONEY를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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