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장바구니를 털다가, 여러 적립금을 털어 쓰기 위해 원서 한 권을 끼워 넣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 조건이 있지요. 같이 장바구니에 담은 다른 책들은 바로 책이 출발할 예정이니, 원서 역시 바로 출발할 수 있는 책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오늘 주문하면 2월 9일 발송 예정이더라고요. 지금 재고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재고가 있는 책이라면 바로 같이 출발할 수 있으니 그런 책을 찾아야죠. 물론 읽어보고 싶거나 보관하고 싶은 책이면서 재고 있는 책 찾기-의 기록입니다. 그러다가 장바구니에 다른 책들도 왕창 담아두긴 했지만 서도.. 하하하하하.;ㅂ;

 

목록 보다가 지금 알았지만, 2022년의 BRUTUS는 대체적으로 현대미술과 대중음악, 일본소설 이야기가 많습니다. 뭔 소리인가 하면, 2023년 3월호 출간 예정작도 쿠사마 야요이(알라딘 링크)고, 그 앞서도 아예 일본 현대미술을 정리한 책이 있더라고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2188818 

 

Casa BRUTUS特別編集 日本の現代ア-ト名鑑100 (MAGAZINE HOUSE MOOK)

Casa BRUTUS特別編集 日本の現代ア-ト名鑑100 (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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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웃는 얼굴.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저는 매우 싫어하는 무라카미 다카시 작품입니다. 그 사람의 19금 작품이 싫다보니 다른 작품 전체도 불호로 묶이는 상태라.... 쿠사마 야요이도 그렇고, 일본뿐만 아니라 현대미술은 전반적으로 제 취향에 안 맞습니다.(먼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4082044 

 

Casa BRUTUS特別編集 アンディ-ウォ-ホルの基礎知識。 (MAGAZINE HOUSE MOOK)

Casa BRUTUS特別編集 アンディ-ウォ-ホルの基礎知識。 (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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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기초지식. 음... 음...... 유명한 건 알지만 제 취향은 아니라서요. 이 책도 평점은 4.5를 넘습니다.

 

 

 

꽃과 꽃다발도 표지만 봐서는 예쁘니 사진 구경이라도 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아마존 별점이 높습니다. 보통 BRUTUS 구매 결정을 할 때는 아마존에서 별점 확인을 합니다. 별 넷이면 SoSo.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는 거고, 넷 이상이면 괜찮은 겁니다. 그 이하면 구매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보통 생각하고요.

이 책은 별 4.5입니다. 다섯 개 만점이니 꽤 괜찮다는 거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3277726 

 

BRUTUS特別編集 合本 花と花束。 (MAGAZINE HOUSE MOOK)

BRUTUS特別編集 合本 花と花束。 (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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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1570465 

 

BRUTUS(ブル-タス) 2022年 10月15日號 No.971[WE LOVE RADIO,WE LOVE YUMING]

BRUTUS(ブル-タス) 2022年 10月15日號 No.971[WE LOVE RADIO,WE LOVE Y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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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평점 높은 책이 또 이겁니다. 별점 4.5개를 넘기네요. 하지만 전 라디오를 썩 즐겨듣진 않거든요. 그래도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우 좋아하지만 뭐... 혼자 있을 때는 듣는 일이 거의 없고?; 표지보면 아시겠지만 민간방송국 99개의 라디오국 특집인 모양이니, 한국에 있는 사람에게는 그냥 참고용..?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105617 

 

BRUTUS(ブル-タス) 2022年 11月1日號 No.972[人生變えちゃう、おいしい!一泊旅]

BRUTUS(ブル-タス) 2022年 11月1日號 No.972[人生變えちゃう、おいしい!一泊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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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를 보고 단번에 넘어갔습니다. 인생을 바꾸자, 1박여행. 이라고 하면 1박 2일인거죠? 당일치기는 아닌 모양인데. 표지 하단에 소개된 지역이 썩 끌리는 곳이 없.....긴 한데 말입니다. 후쿠이에서 교토가는 길은 조금 궁금하네요. 아이누의 식문화는 그닥. 아이누를 말살한 것이 누구냐고 되묻고 싶어서 말입니다. 한국의 독립에 다른 국가들이 찬성하고,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하지 않았다면 한국도 그렇게 되었을거라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736589 

 

BRUTUS特別編集 合本 村上春樹 (MAGAZINE HOUSE MOOK)

BRUTUS特別編集 合本 村上春樹 (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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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라카미 하루키 특집. 이건 두말할 필요 없죠. 아마존 평점도 4.5를 넘습니다.

읽고 듣고 보고 모으고 먹고 마시고 그리고 생각하고. 표지 중간의 부제가 재미있네요. 아. 이건 진짜 구입해서 읽을만 하겠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은 싫어하지만 수필집은 진짜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2월 9일 출발 예정이라 장바구니에만 담아둡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5228476 

 

BRUTUS(ブル-タス) 2022年 12月15日號 No.975 [サウナ、その先の樂園へ。]

BRUTUS(ブル-タス) 2022年 12月15日號 No.975 [サウナ、その先の樂園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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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별점을 보고 있노라면, 대체적으로 BRUTUS보다 Casa BRUTUS의 평점이 높은 편입니다. 그야, 특집 형태로 알차게 잘 담았으니 만족도도 높겠지요. 한데, 22년 12월 15일 발매의 975호는 별 4.5를 넘깁니다. 이야아... 사우나가 그렇게 좋은가. 하지만 전 사우나를 썩 좋아하진 않아서요...(먼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6327265 

 

BRUTUS特別編集 增補改訂版 山下達郞のBRUTUS SONG BOOK (MAGAZINE HOUSE MOOK)

BRUTUS特別編集 增補改訂版 山下達郞のBRUTUS SONG BOOK (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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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으로 따지면 이 책이 제일입니다. 아마존 평점 별 다섯 개 만점. 가득 채웠습니다. 평가자가 77명인데 별점 5가 나오다니 이야아아아아아아. 어마어마하다.

증보 개정판, 야마시타 타츠로의 BRUTUS SONG BOOK입니다. 어떤 사람이 책을 구입할지 빤히 보이고, 또 그런 사람들이 만족했다는 점이 대단하네요. 저기, M님은 혹시 생각 없으신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7261957 

 

BRUTUS特別編集 合本 あんこ、カスタ-ドか。(MAGAZINE HOUSE MOOK)

BRUTUS特別編集 合本 あんこ、カスタ-ドか。(MAGAZINE HOUSE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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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앙금과 커스터드크림의 대결편은 아마존 별점이 4개라서 잠시 고민중입니다.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 딱 거기까지일 것 같단 말입니다. 음.... 표지는 보기만 해도 참 맛있어 보이지만.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7912333 

 

BRUTUS(ブル-タス) 2023年 2月1日號 No.977 [机は、聖域。]

BRUTUS(ブル-タス) 2023年 2月1日號 No.977 [机は、聖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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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매일..이 아니라 그 전에 발매되었을, 하여간 977호는 일본어 제목도 재미있지만 영어 제목이 가슴을 울립니다. 책상은, 성역을 My Dest, My Sanctuary라고 적었더라고요. 하...... 내 안식처... 내 성역..... 다른 사람의 책상 구경을 하려면 이 책도 좋겠네요. 하지만 아마존 별점은 넷.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9176588

 

BRUTUS(ブル-タス) 2023年 2月15日號 No.978 [溫もる、洋食。]

BRUTUS(ブル-タス) 2023年 2月15日號 No.978 [溫もる、洋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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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만으로 G를 울렸습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멋진 표지죠. 하. 저거 어느 집이냐. 일단 책을 사야하는 건가!

 

라지만 이것도 2월 9일 출발 예정. 그래서 잠시 멈춥니다. 장바구니에는 잘, 담아 두었고요. 새책이라 아직 별점은 제대로 안 나왔지만 일단 하나 달린 별점은 별 다섯입니다. 오히려 그 때문에 미덥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에?

 

 

자. 그럼 슬슬 탐색의 결론을 내지요. 사실 검색하는 도중에 이미 한 권을 낚아채서 결제하고 온 뒤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3899344 

 

Casa BRUTUS(カ-サ ブル-タス) 2022年 12月號[スタジオジブリの建築·デザイン]

Casa BRUTUS(カ-サ ブル-タス) 2022年 12月號[スタジオジブリの建築·デザ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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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표지로만 스치듯이 보고 G에게 넘겨줬는데, G는 바로 알아보더라고요. 아이묭이라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건축과 디자인이라길래 괜찮다 했더니, 아마존 평점도 4.5입니다. 볼만하겠다 싶었는데 마침 바로 출발 가능이군요. 장바구니에 잽싸게 담아서 결제했습니다.

 

라고 적고 보니 나, 지난 번에 구입한 BRUTUS도 고이 모셔두고 펼쳐보지는 않은 것 같은데? 오늘 자기 전에 한 권은 보아야겠네요. 그렇게 지름은 마무리 됩니다.

 

 

만. 다음 구입 예고.

 

아직 알라딘에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1월 30일 발매인 이 책은 이미 아마존 별점이 다섯입니다. .. 응?; 언제 사서 보고 평가한 거지? 킨들로 본 걸까요. 하여간 일본의 성지를 소개하면서 히로시마의 저 도리를 표지로 했으니 반칙입니다.(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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