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보니 지난 주는 유료소설 중 괜찮은 소설이 없나 여기저기 훑어보고 다녔군요. 대부분은 읽다가 말았지만, 몇몇은 건졌습니다. 다만, 조아라에서 계속 볼지, 아니면 문피아로 넘어갈지 조금 고민중이라서요. 문피아가 현재 네이버에 인수된 상태지만,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지요. 조아라의 안정성보다는 문피아의 안정성이 높지 않을까 싶어 고민중입니다. 과연 이번 고민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ㅁ=
미쓰다 신조. 우중괴담.
공포소설, 추리소설.
『신데렐라는 내가 아니었다』 2권은 읽는 중입니다. 우중괴담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신데렐라를 손댔거든요. 토요일에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일요일에 내려와서는 뻗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우중괴담』을 읽으면서, 오늘 오후에 읽으면 딱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요. 이미 다 읽었으니 소용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가능하면 날 흐리고 스산한 날에 읽으세요. 그러면 공포가 배가 됩니다. 저처럼 잘 휘둘리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그렇네요. 겁이 많은 저는 일부러 햇살 쨍한 낮에, 그것도 카페쇼 돌아보고 나서 테라로사에서 읽다가 지하철 타고 돌아오며 마저 해결했습니다. 걸어가면서 핸드폰 웹소설도 읽는데 책은 못 읽을소냐라는 심정으로 읽었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책 읽으며 걸어가는... 어쩌면 미쓰다 신조의 소설을 읽으면서는 이런 주술적인(...) 조치가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노조키메』(엿보는 눈) 읽으면서 뼈저리게 느꼈고요. 『노조키메』는 다시 읽을 수 있을라나요. 언제 햇살 반짝이는 날에 들고 나가서 카페 멍멍이나 고양이 옆에 끼고 읽으면 할만할텐데?
헛소리가 길었던 건 이 책도 은근히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노조키메』나 『괴담의 집』에서도 종종 느꼈듯이, 누군가에게서 전해들은 괴담을 듣고, 그 속에서 빠진 정보를 찾는 부분은 추리소설과도 닮았습니다. 이번에도 아버지가 들려준 괴담이나, 그림과 관련된 괴담의 빈 부분을 챙기는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그럼에도 집과 관련된 괴담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역자 현정수 씨가 맨 뒤에 실어 놓은 집 그림은 다 읽고 나서야 본터라, 보고 나서 전체 이야기를 그려내는데도 도움이 되었고요. 역시 미쓰다 신조는 믿고 추천할 수 있는 공포소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쓰다 신조의 다른 책들은 안나오나요.ㅠㅠ
서건주. 수의사 드루이드 1~18.
판타지, 차원이동, 수의학.
https://www.joara.com/book/1602867
보통 수의사는 가축류의 대동물을 주로 보거나, 개나 고양이 등의 소동물을 주로 보거나 하는 쪽으로 나뉠 겁니다. 가축수의사와 소동물 수의사쯤으로 나눌 수 있겠지요. 동물원이나 아프리카 국립공원 등의 동물을 관찰하는 수의사는 또 다를테지만요. 주인공인 수의사 김민혁은 굳이 따지자면 소동물 수의사에 가깝지만, 소동물 중에서도 난폭하다거나 성질 나쁜 종류의 동물들을 주로 맡았습니다. 어릴적 저먼 셰퍼드를 키우면서 험악한 외모 때문에 오해받는 모습이 안타까워 그런 동물들을 주로 돌보다보니 그리 흘렀던 모양입니다.
다만... 판타지죠, 이거. 도로에 있는 고양이를 구하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했고, 정신차려보니 백작가의 망나니 셋째 아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위의 형들은 기사로서의 재능도 있었지만, 막내는 그런 재능도 전혀 없었고요. 이번에는 말타다가 떨어져서 누워 있다가 오랜만에 정신을 차렸다던가요. 판타지답게, 차원이동하기 전에 살짝 드러났던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능력이 확실하게 개화합니다. 동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구간에서 살처분 되기 직전으로 몰린 말을 슈거테라피로 구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며 자리를 잡습니다.
수의학 관련 여러 지식들이 튀어나오는 부분은 재미있지만, 뒤로 갈 수록 전문 수의학 용어가 조금 줄어드는 듯하여서 슬쩍 내려뒀습니다. 이러다가 다시 붙들고 읽을지도 몰라요.
홍성은. 강한 채로 회귀 1~19.
현대, 판타지, 회귀, 모험가, 미궁.
https://www.joara.com/book/1653270
모험가는 미궁에 들어가 1층부터 그 아래로 내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이철호는 기술과 능력의 한계로 7층에서 멈춰서, 거기서 더 내려가지 않고 지내고 있었지요.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하는 사람은 딱 한 명. 커뮤니티에 남아 있는 김민수입니다. 가끔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공략 영상 등을 공유하던 어느 날, 시스템을 통해 미궁의 모든 모험가가 사망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7층에도 남아 있는 철호가 있지만, 그런 메시지가 뜨더니 회귀합니다. 그랬는데.. 유일하게 살아 남아 있어 그런지 인벤토리에 들어 있던 모든 물건들, 그리고 스킬이 그대로 유지된채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오갔던 공략 영상이나 팁 등도 그대로 들고 회귀했지요. 달라진건 미궁에 들어온 뒤 무작위로 받았던 스킬입니다. 이번에 받은 스킬은, 커뮤니티에서 유이하게 살아 남았던 김민수의 스킬입니다. 그 스킬을 활용해 가능한 많은 이들을 살려가며 미궁 탐사를 시작합니다. 물론 그 사이사이에 모든 기연들은 철호의 몫입니다.
어, 하지만 더 읽을까 하다가 그냥 내려두었고...'ㅂ'a
선우. 안 늙는 헌터가 너무 강함 1~18.
현대, 판타지, 헌터.
https://www.joara.com/book/1554552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잠시 언급된 덕에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A급 헌터 김봉팔의 특수 능력은 장생입니다. 장생이다보니 노화도 더디게 오나봅니다. 젊을 적의 파릇파릇한 신체를 유지한 주인공이, 후배의 유언으로 그 딸을 맡아 키우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군요. 김봉팔이 41세로 은퇴하고 쉬는 사이 헌터를 둘러싼 환경은 조금씩 바뀝니다. 몬스터의 수는 점점 줄어들지만, 새로운 세계로 연결되는 길이 열린 겁니다. 18화까지의 이야기는 후견인이 되어 조카를 키웠다가, 그 조카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에 돌아오는 일까지를 다룹니다. 아마도 그 뒤는 다른 차원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갈 듯한데, 뒤를 더 읽을지 말지는 살짝 고민중입니다.
소그미. 사신 정생 1~5.
무협.
https://www.joara.com/book/1656416
이쪽은 포기.;
협을 이루어 바르게 살기 위한 정생(正生)의 협행기로 보이지만, 처단되는 놈들이 저지른 범죄는 안 보고 싶습니다.
글장고. 사상 최강의 던전 청소부 1~6.
현대판타지, 회귀.
https://www.joara.com/book/1633176
읽다가 내려 놓고는 일단 메모만...;
헌터와 비헌터, 혹은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차별을 앞부분에서 다루더군요. 길드에 소속되어 길드장의 말은 무조건 적으로 듣던 사신은 정신을 차렸을 때 마지막 레이드에서 모든 헌터를 죽였다는 선고를 듣습니다. 왜 그랬는지, 어떤 과정으로 그랬는지의 기억도 전혀 없고요. 다만 그 사건의 심문을 하는 과정에서 길드장이 도망치라는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을 따르다가 사망합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을 때, 아직 구직 활동을 하던 그 때로 돌아왔다는 걸 깨닫지요.
보통 회귀를 하면 조금은 명료한 정신상태로 돌아와 있는데, 이쪽은 아닙니다. 아마도 길드에서 온갖 뒤치닥 거리에 가까운 일을 했던 것인지, 세뇌에 가깝게, 혹은 주박에 걸린 상태에로도 볼 수 있고요. 의학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은 뇌의 상태라고 하니까요. 주인공이 강하기는 하지만 6화까지의 전개를 보면 사고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더 볼까 말까 고민중이고...
베르헤라. 빌런이 엔딩을 바꿈 1~41, 204~206.
판타지, 차원이동.
https://www.joara.com/book/1656441
보육원 출신으로,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그래도 결혼하고 나름 자리를 잡았다 생각하지만 회사일이 쉽지는 않네요. 퇴근없이 격무로 시달리다가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갔을 때, 보육원 동기이자 회사동료이며 절친한 친구였던 이와 아내가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심정으로 친구에게 달려 들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할아버지와 마차를 타고 갔다가 산사태에 휘말렸다는 다섯 살 꼬마의 몸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여러 정보를 종합해보니 이거, 아내가 썼던 소설의 등장인물입니다. 그것도 악역이네요.
할아버지의 사망으로 가주직을 아버지가 이어야 하지만, 어머니랑 결혼하기 전부터도 이미 다른 여자를 둔데다 능력이 없다고 판단된 덕인지 할아버지는 가주직을 바로 손자에게 넘기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혀 짧은 다섯 살 꼬마는 그 속에 들어 있는 차원이동자의 두뇌를 활용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가주직을 받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문과 황제의 이권과 속셈도 섞여 있지만 도움이 되었지요.
판타지소설이지만 로맨스적 요소도 강한 건 주인공의 약혼자 덕분이기도 합니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여러 개그적 요소 때문에 초반 41화까지도 꽤 재미있게 달렸고요. 의외인건 소개에 등장했던 '불륜 아내는 불행해지는 이야기'의 내용이 초반부터 등장한다는 겁니다.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현실에서의 빌런들은 차원이동을 해왔고, 여기서도 빌런입니다. 원작의 빌런은 세계의 기둥이 되어 세상을 구원한다는 결론으로 가더군요. 결말도 나쁘지 않아서 중간 이야기도 천천히 따라갈까 생각중입니다.'ㅂ'
원즈이. 음악천재가 돌아왔다 1~28.
현대.
https://www.joara.com/book/1656443
붙어 있는 유령들을 성불시키지 않으면 단명한다고 하여, 유령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네 유령들의 소원대로, 피아노로 콩쿨 출전하기, 소설 출간하기, 전시회 출품하기까지 이룬 뒤 마지막으로 작곡하기를 달성합니다. 유령들과 오랫동안 부대끼며 살아왔던 터라, 마지막 유령이 떠났을 때는 심한 탈력감을 겪기도 하고요. 유령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오랫동안 혼자 살아 왔지만, 이제는 모두 떠나보냈으니 다시 음악의 길로 돌아옵니다.
어, 하지만 뒤를 더 읽을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요즘 음악쪽 소설은 취향이 확 고정되어 그런가봅니다.OTL
핫초코. 아카데미 병약캐는 꿀 빨고 싶다 1~16.
판타지, 게임빙의.
https://www.joara.com/book/1638848
게임 속에서 초반에 잠깐 등장하고 사라진 캐릭터에게 빙의했습니다. 그것도, 집안이 파산하고 나서 '학비는 이미 지불했고 약은 2년치 있다'는 내용의 아버지 편지를 받으면서 깨달았지요. 아카데미 이벤트를 다 알고 있으니 그 중 필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취할 생각으로 움직이는데......
아카데미라 그런지 관심을 두는 여성들이 많군요. 착각계가 특히 많으니, 얌전히 내려뒀습니다.
테드K. 현금왕의 천재손자, 재벌되다. 1~26.
현대, 회귀.
https://www.joara.com/book/1656254
명동의 큰손으로 불리는 현금부자가 친할머니라는 것을 알고난 직후, 변호사와 만나러 갔다가 통째로 사무실이 날아가며 사망합니다. 그리고 그 폭발 사고에 천지회라는 괴 단체와 자신의 사장이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죽기 직전에 알았지요.
정신을 차렸을 때는 고등학교 때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지방에 있다보니 서울에 있을 할머니와 연락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알 수 없고요. 그래서 지금은 힘을 키우고 할머니를 만나는 건 조금 미룹니다.
20화 조금 넘어서 할머니를 만나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할머니가 명동의 큰 손으로 불리며 돈 놀이를 합니다.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돌아가신 이유도 그 단체와 관련이 있는 모양이고요. 여기부터는 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며 잘 크는 이야기가 아니라 재벌이 되는 이야기로 보였기에 조용히 내려뒀습니다.
시트리. 마법쓰면 근손실 나는데 1~12.
판타지.
https://www.joara.com/book/1621017
알라딘 장바구니에 책 담다 보니, 『엠페러 오브 매직』이라는 소설이 보이더라고요. 개정판이라길래 그 소설 조아라에서 들여다보다가, 다른 소설 제목 보고는 이것도 궁금하다며 연결해 보았습니다. 취향으로 따지자면 엠페러가 제일 맞고, 그 다음이 마법 근손실.....
아니 정말입니다. 앞부분만 읽었지만, 마법 쓰면 근손실이 일어나는 류의 마법학파를 이은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왜 근손실이 일어나냐면, 근육에 공급하던 마나를 끊어야 마법을 쓰게 되다보니 근손실이 일어납니다. 그럼 평소 쓰는 마법은? 무투파입니다. 근육을 키워 몸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권법... 아냐, 이건 무공 수준이야.....;;;; 여튼 그런 마법학파의 제자다보니 마법 쓰면 정말 근손실 난답니다. 소설 소개글에서 보이듯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글에 가깝습니다. 초반만 읽었지만 원래 목적이었던 6개월 안에 책 반납하기는 요원해보이네요. 과연..?
시트리. 엠페러 오브 매직 1~26.
판타지.
https://www.joara.com/book/1270803
상단의 서자인 로이는 상단이 파산하면서 가족이 모두 이주하는 과정에서 흑마법사에게 납치됩니다. 가족은 모두 죽고 자신은 살아 남아 도망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 때, 흑마법사가 와서 쓸모 있어 보인다며 데리고 갔지요. 원래 흑마법사는 실험체로 쓸까 생각하고 데려왔지만, 현대 한국인인 성진의 혼이 들어와 있던 로이는 마법사에게 잡일이든 뭐든 하겠다고 자원하여 제자가 됩니다. 흑마법사 알렌은 아닌듯하면서도 의외로 로이를 잘 챙겨주고, 마법에 재능이 있던 로이(성진)는 알렌의 지도 아래 꾸준히 성장합니다.
1권 분량 읽고는 전체 전자책을 결제해야겠다 싶어 장바구니에 담아뒀습니다.'ㅂ'
시트리. 정령 포식자 1~27.
판타지, 회귀.
https://www.joara.com/book/1442191
위의 두 소설과 같은 작가이지만 이쪽은 취향 아님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왕국과 제국의 싸움에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제국이 너무 강합니다. 결국은 죽었지만, 마지막의 기연 덕분에 한창 집안에서 엇나가고 있던 때로 돌아옵니다.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전인이 되기로 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을 처단하는 내용이 있어 슬쩍 내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정령과 싸워 흡수한 뒤 그 힘을 이용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또 함정이 발동하는 것처럼 보인다니까요. 일단 『엠페러 오브 매직』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HEAJANGNIM. 망겜 속 엑스트라가 됨 1~150.
판타지, 빙의.
https://www.joara.com/book/1494092
지난 번에 읽고는 재주행중입니다. 지금 150화 넘겼고요... 완결 안난 소설이라 적당히 페이스 봐가며 달리는 중입니다.
아델리안이 원래 게임 펀딩을 통해 특전으로 받은 캐릭터라 가운데 본명이 들어 있더라고요. 그러니 자신의 이름 막 써도 문제 없는 거겠지만 뭐...
원작을 완전히 뒤틀어 놓았으니 이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합니다. 무엇보다, 아델리안(수호)을 망나니로 알고 있던 이들이 이쪽을 얕보면서 함정에 저절로 들어가 발목 잡히는 부분이 멋집니다. 하. 또 잡았어....
1.웹소설
서건주. 수의사 드루이드 1~303(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02.25. 기준)(1~18)
홍성은. 강한 채로 회귀 1~175(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11.19. 기준)(1~19)
선우. 안 늙는 헌터가 너무 강함 1~201(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1.06.28. 기준)(1~18)
소그미. 사신 정생 1~252(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1.11.17. 기준)(1~5)
글장고. 사상 최강의 던전 청소부 1~121(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07.04. 기준)(1~6)
베르헤라. 빌런이 엔딩을 바꿈 1~206(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11.22. 기준)(1~41, 204~206)
원즈이. 음악천재가 돌아왔다 1~157. 조아라 프리미엄. (2022.11.25. 기준)(1~28)
핫초코. 아카데미 병약캐는 꿀 빨고 싶다 1~250(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08.11. 기준)(1~16)
테드K. 현금왕의 천재손자, 재벌되다. 1~200(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11.23. 기준)(1~26)
시트리. 마법쓰면 근손실 나는데 1~253(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2.05.04. 기준)(1~12)
시트리. 엠페러 오브 매직 1~404(완). 조아라 프리미엄. (2018.10.12. 기준)(1~26)
시트리. 정령 포식자 1~252(완). 조아라 프리미엄. (2020.09.25. 기준)(1~27)
HEAJANGNIM. 망겜 속 엑스트라가 됨 1~378. 조아라 프리미엄. (2022.11.28. 기준)(1~150)
2.전자책
...
3.종이책
미쓰다 신조. 우중괴담, 현정수 옮김. 북로드, 2022, 1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