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카페쇼에, 안가려다가 가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안간다던 G가 일정을 바꿔서 함께 가자고 했거든요. 그리하여 내일 아침에 설렁 설렁 다녀올 예정입니다. 일반인 입장 날이 오늘과 내일이라, 내일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 가능한 잽싸게 다녀와야지요. 오늘은 연차를 낼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예전에 올라온 여왕님의 저 세팅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미니어처 소품들을 한창 모았던 때가 떠오르는군요. ... 응? 집 어딘가에 칼리타 미니어처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레고를 포함해 피규어 중에서 쓰지 않는 것들은 처분을 하든지... ... ..치우든지 해야겠습니다.OTL 하지도 않고 쓰지도 않을 장난감을 잔뜩 모아두는 것도 그참, 못할 짓이란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고. 체력이 떨어지니 갖고 있는 것도 체력 소모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입니다. 아무래도 거기에 신경을 쓰다보니 그런 거겠죠.-ㅁ- 집에 있는 족자봉들도 일반 쓰레기로 치우거나 해야겠습니다. 무료 배포 하려 해도 배송비가 만만치 않을 거예요.

 

 

내일의 목표는 선물용 커피입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은 차랑 커피를 구해다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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