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전부는 아니고, 일부는  오늘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어제 찍은 것이고요. 어제 도착한 식량은 매일유업의 냉동 롤케이크 3종 세트와 아기오구 솜인형, 백작가 망나니가 되었다 세트입니다.

 

 

그리고 저 사진만 찍고 조용히 주말을 기약하며 옆으로 치워뒀습니다. 백망되는 특히 앞부분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터라, 아마 저 책은 종이책 1부 분량만이라도 스슥 읽을 듯합니다. 적왕사는 아직 손 못댔고, 전독시도 그렇지만 백망되는 읽을 수 있어요. 문송안함은 장담 못하지만. 아, 문송안함은 시계만 구입했지, 책은 아니었군요. 최근에 펀딩으로 도착한 물품이 여럿이라 조금 헷갈렸습니다.

 

케이크 3종은 하나씩 꺼내다가 까먹지 않을까 합니다. 소화 잘되는 우유가 아니더라도 먹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소잘케이크는 홀스타인 무늬라서 덥석 집어 들었다니까요. 딸기 요거트 롤케이크야 원래 좋아하고, 기본 맛은 어떤지 또 궁금하기도 하고요. 먹어보고 맛있으면 다음에는 초콜릿 롤케이크도 같이 주문할 겁니다.

 

 

네이버 매일유업 스토어에는 토마토파스타소스가 없어서 일부러 카카오쇼핑 쪽으로 주문했더니, 오늘 도착한 물건들이 로제소스입니다. 아마도 토마토는 품절되었거나 추가 생산할 예정이 없나보군요. 끄응. 토마토소스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하여간 식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이모저모 머리를 굴리는 중입니다.

 

각각의 자세한 사진은 주말에 올리고, 오늘은 출장 후폭풍으로 일찌감치 쉬러 갑니다. 크윽.;ㅂ; 아, 잊지말고 내일은 병원에 전화 걸어서 독감 백신 접종 여부 물어봐야겠네요. 금요일 퇴근하면서, 가능하면 맞아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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