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꽂힌 책 중 읽은 책은 단 두 권. 맨 앞에 보이는 빨간 열매랑, 호숫가 작은 집 뿐입니다. 하. 나머지 책들 다 읽어야 하는데 왜이리 손이 안가는 거죠. 요즘 내내 웹소설만 붙들고 있어서인가. 미스테리아도 시간 더 지나기 전에 이번 호 읽어야 하는데.. 크흑.;ㅂ;

 

 

이래 놓고, 다음 독서모임에 쓸 책을 종이책으로 사야할 것 같아서 이걸 또 주문해야합니다. 근데, 다음 주 내내 비 예보가 있지요. 비오면 책 택배 받는 것이 무서워 지는 경험을 몇 번 한 지라, 얌전히 전자책으로 사야하나봅니다. 이건 무조건 다음 주 중에 씹어 읽.. .. .. ... 을 수 있으려나요.

 

일단 인내상자부터 집어 읽으면 될 건데, 다른 죽어가는 형사도 재미있을 거고요. 근데 왜 이리 읽기가 싫은 거죠. 하.

 

 

 

내일이 월요일인데 잠이 안온다 고양이를 소환하고, 오늘의 날림 글을 마칩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는군요. 아냐, 우리에겐 한 달 뒤의 추석 연휴가 있어!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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