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1xzjHWc0go

 

오늘의 발단.

갑자기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ork이 듣고 싶어서 영상을 찾습니다.

 

전개.

스팅 버전으로 듣고 나니, 다른 음악들도 듣고 싶어지는 바람에 덩달아 찾습니다. 커버를 찾을까 하다가 키워드만 넣고 보니 비긴어게인의 곡이 많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oEi4oQjr6pU 

 

김필 버전. 하지만 이보다 예전에 들었던 이무진의 버전이 더 취향이긴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hWlGtu1q2U 

 

이무진 버전을 왜 더 좋아하냐 물으신다면, 이쪽이 20대의 발랄한 감성(...)을 담고 있어서라고 답하겠습니다. 복도남도 이 영상으로 알게되었는데, 복도에서 아주 쾌활하고 즐겁게 부른 Englishman in New York을 부르는 것이 어떻게든 다 잘 될거야라는 낙천적인 감성으로 느껴져 그럴 거예요. 아마도.

 

 

그렇게 듣다보니 그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기타리스트 정성하도 이 노래를 연주한 적이 있더라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DN72_RXD9r4 

 

귀에 착착 감긴다고 생각하다가, 이 채널 자체가 아예 배경음악으로 딱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하여 채널에 들어가 아예 죽 틀어 놓고 노는 중입니다.

의외로 일본음악 연주가 많아서 듣기도 좋고요. 그 중에서는 아노하나가 귀에 착착 감겨서 금요일 밤의 배경음악으로 낙점. 음... 무한 재생해둘까.=ㅁ= 그보다는 아예 집에 5.1채널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괜찮은 스피커 걸어둘까 싶기도 하고요. 스피커바 하나 설치했더니 음향이 달라지더란 C님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시도해볼까요. 나쁘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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