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트위터에서 주워둔 사진들일겁니다. 블로그에도 백업해두기.

 

 

 

몇 번 올라왔던 이야기인데, 목도리 버전으로도 있더군요. 독일에서 기차 통근을 하는 어떤 분이, 날마다 기온을 체크해서 한 줄씩 색을 맞춰 떴답니다. 저렇게 기온 범위를 맞춰서 뜨면 자연이 만드는 멋진 그라데이션이 나오지요. 해마다 뜬다면 지구의 기온 상승을 직시할 수 있을 겁니다. 허허허.

 

 

 

이건 목도리가 아니라 담요 버전이고요. 색 참 멋지지요. 만들려면 집에 실을 잔뜩 두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기지만 날마다 한줄씩 떠서 365줄, 아니면 그 이상을 만든다면 그 또한 멋질테니. .. 시도해볼까요.

 

 

 

 

이건 코바늘 패치를 떠서 이은 모양입니다. 이런 것도 가능.

 

 

 

실만 넉넉하다면 한 번쯤 해보고 싶지요, 정말로.

 

 

 

라기보다, 또 일 벌이려는 거냐! 싶은 생각에 참습니다. 지금 벌여 놓고 수습하지 않은 공예품이 한가득이라, 여기에 더 늘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하하.;ㅂ;

 

 

 

이건 수풀입니다. 슾지 등의 모습을 털실 공예품으로 재현한 모양이지요. 집에 하나 두면 저 위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싶을 텐데, 제가 이런 걸 만들 솜씨는 안됩니다. 이런 쪽 활동하시는 예술가라 하더군요. 역시 트위터에서 주워옴. 코에 문제가 있어서 털 긴 매트는 들이지 않으려 하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녹색이라서요. 크흡.

 

하드 정리하다가 이렇게 주워 정리해둡니다. 나중에 찾을 수 있을라나.-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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