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작성하다보고 반성했습니다. 적게 읽어도 반성, 많이 읽어도 반성. 이야아아. 지난 주 목록이 왜 이 모양인가요. 아니.... 아니........ 십자수 하기 싫다고 해도 이렇게 미친듯이 읽을 필요는 없잖아! 지난 주말에, 정말로 십자수에 손이 가질 않아서 잡다하게 손대며 읽기는 했지만 그 분량이 이만큼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밀린 미스테리아 두 권도 마저 읽었습니다. 미스테리아의 장점이자 단점은 책을 부른다는 겁니다. 읽고 있다보면 이 책도 읽고 싶고, 저 책도 읽고 싶고. 특히 38호에서는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가 자주 등장했던 데다, 요코미조 세이시도 나오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을까 싶더라고요. 시공사에서 나온 요코미조 세이시는 한 때 신간 나올 때마다 잽싸게 가져다 읽었는데. 코로나19로 도서관도 잘 안가게 되다보니 다시 읽으려면 구입해야 합니다. 구입은 어렵지 않아요. 보관할 공간이 없어서 문제이지. 도조 겐야는 작가 미쓰다 신조와는 달리 절판 상태가 아니니 구하려면 구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읽고 나면 또 방출해야합니다.

 

39호의 실내 범죄 도감 읽다보니 애거서 크리스티도 다시 읽어야 하나 고민되던데..... 데..... 아냐, 참아야 합니다. 지금 읽을 시간이 아니에요. 안 읽은 다른 책들이 저를 기다린다고요. 게다가 이 글을 작성하는 사이에 지난 주에 주문한 종이책 보따리가 도착했습니다. L에게 다시 보낼 몇몇 그림책들만 먼저 읽고 이번 주 안에 택배 발송하는게 목표입니다.

 

 

 

 

10억조회수.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1~12.

판타지, 차원이동.

http://s.joara.com/3sPd5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프리미엄 #Joara

대충 이세계에 떨어졌지만 어찌어찌 좋은 사람을 만나 자리잡고 살아간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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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까지 읽다가 조용히 내려 놓았습니다. 차원이동하여 판타지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은 힐러입니다. 다만, 이 세계의 힐러들은 재생만 가능하다보니 오염된 상처가 그 상태로 붙어버린다거나, 끊어지거나 문제가 생긴 장기도 원상 회복이 안된다는 등의 문제가 있답니다. 주인공은 그런 부분을 넘어선 치료가 가능하고요. 장기를 소독하면서 차근차근 회복시키는 모양새더랍니다.

떨어진 곳이 몬스터들이 들끓는 숲이었고, 거기서 스승님을 만나 둘이서 지냈지만 스승님의 사망 후에는 숲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지냅니다. 그리고 그곳에 기사와 귀족, 용병을 포함한 무리가 나타나 숲 안으로 들어갈 것을 종용하고요. 다른 인종인 주인공을 배제하려는 모습이나, 귀족 상위의 신분체계가 매우 강력하게 작용하는 묘사 등이 썩 취향이 아니라서요...... 지나가는 등장인물일지도 모르지만 저런 인물이 나오는 건 질색입니다. 게다가 시작부터 배신과 음모가 판치니까요.

 

 

사라미르. 악당 가문의 마법 천재 1~22.

판타지, 빙의.

http://s.joara.com/3PScl

 

악당 가문의 마법 천재 #프리미엄 #Joara

악명 높은 게임 속 망나니 후계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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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던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몇 번이고 다시 하던 어려운 게임 속의 엑스트라에게 빙의했습니다. 마법 재능은 있지만 망나니였던 탓에 노력도 안하고, 그래서 능력도 뒤처지고, 중간 보스로 등장했다가 주인공에게 죽는 그런 인물입니다. 좋은 집안과 어마어마한 재력을 가지고는 왜 그것밖에 안되나 싶은 찌질한 인물이었답니다. 그게 내가 되면 이야기가 좀 다르죠. 문제는 게임 플레이 하는 동안 주인공이 어떤 루트를 선택하든 간에 이 인물은 반드시 죽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라, 22화까지를 즐겁게 읽고는 전자책 9권 세트를 모두 결제했습니다. 그쪽 감상기는 아마도 다음주에 올라올겁니다.

 

 

 

글유. 형아, 나 귀엽지? 1~10

현대.

http://s.joara.com/5VX8l

 

형아, 나 귀엽지? #프리미엄 #Joara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게 된 시혁.남은 것은 약간의 재산과 사망 보험금.그리고 자신과 20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 시하뿐이었다.“아아.”자신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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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대학생인 주인공에게는 아직 어린 남동생이 남습니다. 대학도 졸업하지 못한 처지에 장례식장에서 막막하게 있는 동안 친척들은 재산과 사망보험금을 받고 대신 두 사람을 데려오거나, 아니면 그 돈을 빌려달라 할까라는 이야기만 합니다. 대학을 그만두고 직장을 구하려는 생각을 하다가, 조교 선배의 도움으로 대학 내에 일자리를 얻고 학업을 계속할 방법을 찾게되고요.

앞 부분 조금 읽다가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려나 뛰어넘고 가보았더니, 아직 어린 동생의 독특한 감성(..)이 텍스타일 등의 패턴으로 이용되는데다 귀여운 동생 덕분에 이리저리 일이 잘 풀린 케이스로 나오나봅니다. 초반의 동생 키우는 이야기가 조금 미묘.....해서 얌전히 내려놓았습니다.

 

 

 

탄츠. 미친 재능의 미대생 1~169

회귀, 현대, 미술.

http://s.joara.com/6Bwh1

 

미친 재능의 미대생 #프리미엄 #Joara

지난 생엔 피우지 못했던 미술재능.이번엔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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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출신으로 제대로 된 미술공부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흘러 일용직으로 근무하긴 했지만, 아이디어를 빼앗기고 그 와중에 사고를 당해 오른손에 문제가 생깁니다. 미술적 재능도 뛰어났지만 그걸 펼칠 기회도 제대로 못받은 셈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로 회귀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흘러 갑니다. 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대회에 나가 상을 타고, 후원을 받으며, 미술학원 원장의 지원을 받고 성적도 잘 받아서 유일예술대-아마도 한예종-에 진학합니다. 대학 진학 뒤에는 회귀 전에 자주 다니던 공업소들이 밀집한, 대학 뒤쪽의 오래된 골목에 자리잡습니다.

오른손을 제대로 못쓰던 회귀 전 시절에 얻은 독특한 드로잉 방식에다, 교수들이 원하는 것 이상의 과제물을 뽑아내는 실력 덕분에 여러 교수들의 콜을 받습니다. 학부생이 대학원생 이상의 퀄리티를 뽑아내는데다, 회화나 예술,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높은 과제물을 뽑습니다.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쯤되니, 회귀가 아니라 교수님들의 모습이 제일 판타지 같더라고요. (먼산)

 

 

이한이. 두 번 사는 미대생 1~167

회귀, 현대, 미술.

http://s.joara.com/2ELlB

 

두 번 사는 미대생 #프리미엄 #Joara

성공한 디자이너를 꿈꿨다.하지만 실패했다.´다시 시작한다면, 내가 다 해 먹는다´이미 때를 놓친 사람의 한탄이었다.하지만 나름대로 진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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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의 소설을 읽다보니 이 소설이 다시 읽고 싶어지더랍니다.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취향은 이쪽. 왜 양쪽의 취향이 갈리느냐, 하면 아마도 교수님들이 문제 아닐까요. 주인공들의 성향도 조금 다르고, 유머코드는 이 소설이 제 취향입니다.

 

 

흐린눈. 퇴출 1호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 1~98

차원이동, 빙의, 현대, 아이돌.

http://s.joara.com/6MJQh

 

퇴출 1호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 #프리미엄 #Joara

저 세계에서 잘나가던 용사님이 방출 직전의 아이돌 연습생의 몸에 빙의했다. 고향으로 돌아가긴 틀린것 같고, 어떻게든 여기서 먹고 살려면 이 몸하고 잘 해 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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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오랜만에 다시 읽고 싶다며 달린게 98화까지. 파티들 참 귀엽잖아요.'ㅂ'

 

 

http://aladin.kr/p/L4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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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강아지. 밀독소애 1~2, 외전. 프리즘, 2021, 세트 11000원.

BL, 무협.

무협 BL은 매우 드뭅니다. 읽고 있다보니 예전에 모셔두고 있던 강호애가...였던가, 가막가막새의 연작 무협이 떠오르던데, 그쪽도 다시 붙잡고 읽어야겠네요. 무협 연작 단편으로 매우 즐겁게 읽었습니다.

밀독소애는 밀도가 좀 높습니다. 가볍게 읽을 소설은 아니라는 의미로요. 표지만 봐서는 그러려니 할만한데, 미스터리에 스릴러 요소가 조금 들어가서 그렇습니다. 약간의 반전도 있고요.

 

청성파 장문인의 유일한 제자인 창현은 문파 근처에서 일어난 습격 사건의 참고인으로 사천당문의 삼남인 당유은을 만납니다. 사천당문은 보통 무협 세계 속에서는 독으로 유명하지요. 그 집안은 살아남은 자식이 아들만 셋인데, 그 중 위의 둘이 격하게 후계자리를 두고 싸우는 와중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문제를 밝히러 무림맹에 가는 것이 이 소설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 사건의 시작이기도 하지요.

아니, 이야기가 이렇게 돼? 싶은 곳이 한 둘이 아니라 여러모로 읽으면서 배신당했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에서도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갈 줄은 미처 몰랐고요. 무협소설, 무협지의 정석적인 흐름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L문법으로 본다면, 처음에는 아마도 별거 아닌 장난처럼 건드렸다가 휘감겨서 막장을 달리게된 누군가의 이야기라고 해도 틀리진 않겠네요. 이 문장의 주어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장르도 바뀝니다.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라 성립하는 겁니다.

 

 

 

2RE. 달빛이 잠든 날.

BL,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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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죽만 귀족이고 허영 가득한 부모와 여동생들 사이에서 홀로 정상인이었던 리쉬는 집 밖을 떠돕니다. 그럭저럭 그림을 그리는 덕에 후원자를 얻어 그의 집으로 들어가지만, 소문은 역시 좋지 않은 쪽으로 돕니다. 서민들이 사는 거리의 작은 학교를 들락거리다가 그 곳에서 클라인을 만나고 마음을 주지만, 왕정에 반대하는 불온분자라는 소문이 그 주변을 떠돕니다.

한 권의 짧은 소설로 약간의 반전이 있습니다. 아마, 반전은 짐작할 수 있는 범위의 이야기일겁니다. 다만 왕정이되, 신물이 존재하는 세계 속 왕정이다보니 이렇게 흘러가네요. 판타지BL을 좋아하신다면 가볍게 읽을만 합니다. 혁명의 빨간맛이 아주 매운 맛은 아니라 아쉽지만, 그게 정말로 매운 맛이 되려면 장르가 피폐로 흐를테니 그 쪽은 더 제 취향에 안 맞습니다.

 

 

 

 

뷰이뷰이. 사적인 우주 1~4, 외전. 시크노블, 2021, 세트 14500원.

BL, 현대, 할리킹.

http://aladin.kr/p/yPz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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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 링크의 주요 키워드 보면 아시겠지만,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설입니다. 친아버지와 전 애인에게서 지속적인 학대를 받던 유준영은, 그날도 도망쳐 나왔다가 섬 안쪽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집을 찾아갑니다. 거의 비어 있는 집이기에 잠시 도피하려 했지만 우연찮게 집주인인 이세현과 마주하고는 어렵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버지의 폭력을 피하려 가출한 때는 고등학교 때. 5년간 이어진 신체적 정신적 학대는 초반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중반 이후에, 그리고 돈과 권력을 가진 이세현이 조사를 시작했을 때부터 더 자세히 드러납니다. 경국지색이라, 솔직히 그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지만, 외모가 뛰어나든 어쨌든 본인이 원한 것도 아닌 일에 계속 휘말립니다. 그리고 이세현이 자근자근 잘 처리한 놈들이 벌인 일들은 글로 쓰기도 혈압오르는 짓들입니다. 예상하시겠지만 처음에는 귀찮다고 생각했다가, 그 다음에는 충동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가, 결국 마음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책 소개 키워드에도 할리킹이 들어가 있고요.

 

 

 


유체이탈. 검끝에 닿은 시선 1~4, 외전.

BL, 판타지, 회귀.

http://aladin.kr/p/kP7aG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start=short&ItemId=28162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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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읽으면서 『검을 든 꽃』이 조금 떠오르더랍니다.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몸을 빼앗겨 휘둘리다가, 마지막에 대공의 손에 죽습니다. 깨어보니 아카데미 졸업식날. 졸업식 마친 직후인데, 검은 머리칼과 금색 눈은 어디로 가고, 몸을 빼앗겨 희대의 살인마가 되었던 그 때의 회색 머리칼과 빨강 눈입니다. 또 몸을 빼앗길 것이 두려워, 이번에는 황실 기사단이 아니라 자신을 죽여준 대공의 휘하로 갑니다. 나이 스물의 익스퍼트, 그리고 머지 않아 소드마스터가 되어 마물이 출현하는 대공령 주변의 토벌에 기여하지만 회귀 전에는 안 그랬던 대공이, 이번 생에는 친근한척 마구 다가옵니다.

앞부분에 등장한 여러 복선들은 후반부에서 거의 회수됩니다. 판이 상당히 크더라고요.'ㅂ'

 

 

 

간장팩토리. 이것도 아마 해피엔딩이겠죠 1~3.

BL, 오메가버스.

http://aladin.kr/p/s4L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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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읽다가 대한제국의 오메가버스에, 알파×베타라 고이 내려 놓았습니다. 신분제 사회, 왕실 종친, 형질차 극복 등등이 얽히니 음... 오메가버스라도 이쪽은 취향에 안 맞습니다....

 

 

 

 

가바야마 사토루. 커피 일가 : 교토 로쿠요샤, 3대를 이어 사랑받는 카페, 임윤정 옮김.

http://aladin.kr/p/qfTOg

 

커피 일가

일본 교토의 중심에서 비켜난, 가와라마치 거리의 작은 찻집 로쿠요샤. 하지만 이 찻집은 교토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 일본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이름난 ‘핫플레이스’다. 교토를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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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드디어 마지막 책!

 

몇 년 전에 교토 커피 기행 쪽 책을 읽다가 독특한 이름의 교토 카페 이름을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시 만났고요. 로쿠요샤는 교토 카페 소개하는 책에서 빠지지 않고 '지하점'이 등장하여, 1층 가게가 있다는 건 이 책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아니 정말로요. 전 로쿠요샤가 지하점만 있는 카페인 줄 알았다니까요.ㅠㅠ

지하에서 마셨던 인도는 상당히 독특한 커피였다고 기억합니다. 하도 오래 전의 방문 기억이라 지금은 기억이 휘발되었지만, 하여간 1층 점은 안갔습니다. 이노다 커피는 본점도, 기요미즈데라점도 가봤고, 다른 카페들도 여럿 방문했지만 말이죠.

이 책 읽고서야 알았습니다. 로쿠요샤가 굉장히 오래된 교토 카페이고, 지하점은 그 2대째가 하던 카페란 것을요. 그리고 독특한 카페-는 3대째가 하는 곳이었답니다. 로쿠요샤의 시작은 사실 교토가 아니라 만주입니다. 만주국의 패망 직후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귀국 후 교토에서 카페를 열고 좌충우돌하며 어떻게든 살아남아가는 내용이 됩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교토 분위기-파산직전-를 생각하면 이 카페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니까요. 다음 교토 여행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 때도 한결 같이 있어주기를 기원합니다. 크흑. 적다보니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간절하네요. 하... 남이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습니다.;ㅠ;

 

 

 

 

 

 

1.웹소설
10억조회수. 전업 힐러는 점점 강해진다 1~301. 조아라 프리미엄. (2021.03.11. 기준)(1~12)
사라미르. 악당 가문의 마법 천재 1~176. 조아라 프리미엄. (2021.12.10. 기준)(1~22)
글유. 형아, 나 귀엽지? 1~425. 조아라 프리미엄. (2022.03.14 기준)(1~10)
탄츠. 미친 재능의 미대생 1~224. 조아라 프리미엄. (2022.03.08. 기준)(1~169)
이한이. 두 번 사는 미대생 1~200. 조아라 프리미엄. (2020.12.01. 기준)(1~167)
흐린눈. 퇴출 1호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다 1~239. 조아라 프리미엄. (2021.11.29. 기준)(1~98)

2.전자책
장탄.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14~16. 문피아, 2020, 각 권 3200원.
만능강아지. 밀독소애 1~2, 외전. 프리즘, 2021, 세트 11000원.
2RE. 달빛이 잠든 날. 피아체, 2021, 2500원.
뷰이뷰이. 사적인 우주 1~4, 외전. 시크노블, 2021, 세트 14500원.
유체이탈. 검끝에 닿은 시선 1~4, 외전. 모드, 2021, 세트 14000원.
간장팩토리. 이것도 아마 해피엔딩이겠죠 1~3. 글로번, 2021, 세트 9600원.

3.종이책
미스테리아편집부. 미스테리아 38. 엘릭시르, 2021. 13000원.
미스테리아편집부. 미스테리아 39. 엘릭시르, 2022. 15000원.
가바야마 사토루. 커피 일가 : 교토 로쿠요샤, 3대를 이어 사랑받는 카페, 임윤정 옮김. 앨리스, 2022,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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