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은 포스팅을 날로 먹기 위한 계략!

오늘 날아온 제품도 아니고 엊그제 공개되었습니다. 그나마 이번 주 중에 올라온 소개라 신제품이라는 설명은 그럭저럭 붙일만 합니다.

 

 

가을 신제품이라 그런지 이번 신작 음료는 호박 향신료라떼랍니다. 펌킨스파이스 라떼. 이게 맨 왼쪽 상단이고, 그 옆에는 펌킨스파이스 오트밀크 라떼. 오트밀 우유를 넣었답니다. 이건 두유로 바꾸는 건 안되겠지요..?

그 맨 오른쪽에 있는 빨강빨강 으묠는 핑크 프로즌 레모네이드 & 패션티. 이름만 들어도 시큼합니다. 가운데에 띠 붙어 있는 희한한 색의 음료는 모바일주문 / 배달 한정 음료인 차이 초콜릿 프라푸치노. 음... 이런 것도 나올 수 있을까요. 한국에도 가능하지 않을라나?

 

로스터리 도쿄 음료들도 매우 궁금합니다. 크렘 브릴레 라떼나, 티바나 로얄 밀크티.

 

 

 

 

스탠리의 그라데이션 텀블러는 한국에도 나올법하군요. 하지만 그쪽보다는 그 아래의 제품들에 눈이 쏠리는데.

 

 

 

 

로스터리 도쿄 한정 제품들. 어윽... 다음 일본여행이 3년 뒤라고 애매모호하게 정해놓고 도쿄 말고 다른 곳을 가려 했더니 말입니다. 하. 이런 제품이 나오면 가고 싶잖아요.;ㅂ; 맨 아래 나오는 염색 타올은 색깔별로 하나씩 쟁이고 싶...지만 가격이 높군요. 그래도 여행 선물로 하나쯤은 두고 싶습니다.

 

 

 

 

하단 맨 오른쪽. 인도네시아 아체는 한국에도 들어왔나, 아닌가...? 아니더라도 아마 곧 만날 수 있겠지요.

 

 

 

 

아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아마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건 서양배 밀크티 판나코타. 이런 제품은 한국에 안 들어오겠지. 과자나 빵은 한국과 일본이 꽤 다릅니다. 만드는 주체가 다르죠. 한국 스벅은 초반에는 조선호텔 델리였다가, 나중에 이마트계로 분리된 걸로 기억하는-데이앤데이. 지금도 이마트계에서 만들겁니다, 아마.

 

 

 

사탕류는 여행 선물로도 제격입니다. 가격도 마침맞고, 그러니 아마 여행 선물용으로 품절일 가능성도. 네 종류를 하나하나 보면 허니부쉬 바닐라, 화이트 피오니 차이, 핫카아마오-는 아마도 박하 딸기(품종명), 핫카 大長 레몬도 박하 레몬(품종명)으로.

 

그림의 떡이라 더 맛있어 보이는 건지, 오랜만에 신제품을 보니 이것저것 흥미가 갑니다. 하지만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품절이 많이 뜨는 제품들이니 구하긴 어렵고, 유리제품은 구하는대로 또 바로 깨먹을 테니 손을 못댑니다. 그러니 그림의 떡 그대로 두도록 하지요. 하하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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