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행감이 있다는 걸 까맣게 잊고 오늘도 엘리트 지역으로 보냈습니다만.... 매번 목요일만 되면 그렇다니까요.

 

 

왠지 바깥 하늘이 소나기 내릴 모양이라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퇴근할 때 비오면 곤란하니까요. 내일은 드디어 5주 만에 운전 개시인데, 오른손이 제대로 움직일지 걱정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장보러 가고 싶은데, 팔에 힘이 안들어 가는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다리 다쳤을 때 옆에서 보고 있던 G도 말리네요. 하지만 안가면 밥 없다...... 우유랑 달걀만이라도 채워야합니다.ㅠㅠ 주말은 비 예보가 있어 배달 시키기도 애매해요.

 

그래도 다리 깁스 푼 사흘 뒤에 여행간 제 체력을 믿어보렵니다.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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