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감상: 어떻게 깨지.
아 지난달에는 39층에 세워놓고 오벨리스크를 끝냈습니다. 40층의 꼬마 전갈을 해치우지 못해 얌전히 포기하고 바네사 셋과 함께 경험치 올리기 탑돌이를 했지요.
그 층은 물 바네사, 빛 바네사를 먼저 잡으면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힐링과 딜링의 밸런스를 깨는게 급선무... 아, 주력 딜러는 물 루실리카의 세 번째 스킬인 가시나무들입니다. 턴 잘 맞추면 매번 50만씩 깎이니까요.
이번 달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올라가다 보니 42층까지 무사히 올라 왔으나 저 어둠 조합 다섯을 보는 순간 깰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다섯 중에서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건 맨 왼쪽에 자리 잡은 프리스트 암 속성 메이링. 그 다음에 누구를 잡을지는 조금 두고 봐야 하지만, 매우 까다로운 조합입니다. 나중에 확인해 봐야 하지만 저 다섯이 클래스 별로 암 속성을 다 모아 놓은 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