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지금 김비서 현충일 특집 다큐멘터리가 연순, 기숙입니다. 한국전쟁 참전 학도병, 여성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네요. 국가유공자로 지정되었을 때까지 가족들도 몰랐다는 이야기가 나오니, 그참.

사진은 더베이커스테이블의 지고이네르슈니첼. 이날은 예거가 아니라 지고이네르를 선택했습니다. 진득한 소스가 먹고 싶었거든요. 기억을 더듬어 보니 지고이네르는 아마도 집시..... 이걸 어디서 알았나 기억을 되짚어 보니 아마도 『수다쟁이 아마데우스』였나봅니다.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 같은 이름이 있지 않던가요. 집시들의 윤무에서 나왔다던 그 곡. 그 곡 이야기에서 처음 들은 단어였다고 기억합니다.

 

10시의 묵념 사이렌에 맞춰 인사도 잘 드렸으니. 참. 현충일의 마무리로 다큐멘터리가 적절합니다.

 

어제 오늘은 종일 로오히를 돌렸습니다. 그론달 잡으라고 마침 행동력 감소 이벤트 중이었거든요. 덕분에 불프람과 물프람도 만렙 마저 채웠고, 암 메이링도 무사히 만렙 만들어 보상 얻었습니다. 지금은 풀 라이레이 렙업 중이고, 이번 주 안에 다 끝나면, 그 다음에는 누구를..? 빛 라이레이는 오시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요. 풀 미하일은 작업 끝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빛 올가 스킬업에 힘써볼까.

그론달을 손쉽게 잡겠다며 노말 제국에서 신나게 돌다보니 암 미하일이 매우 쓸만함을 깨달았습니다. 슈터에 데미지도 좋고, 착용 장비가 속도라 그런지, 혼자서 모든 몹을 잡는 중입니다. 다른 애들은 그저 자리만 채울뿐. 렙업버스탄 셈인 풀 라이레이는 쫓아다니고, 혹시 몰라 옆에 물 헬가님을 모셨습니다. 뭔 일 있으면 헬가님이 나머지 처리도 해주실거예요.

 

자. 내일의 출근을 위해 슬슬 들어가 잡니다. 안녕히 주무세요.'ㅂ'

내일은 잊지말고 독서기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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