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회의가 있어 일기쓰기가 늦었습니다.-ㅁ-a
병원 다녀오는 길. 길가에 있던 작은 가게를 지나가다가, 유루캠△에도 등장했던 개들 전용 텐트더라고요. 그 옆에 커다란 개가 자고 있으니, 으허허허허허. 눈호강했습니다. 진짜 좋았어요.
캠핑도 없고, 텐트도 없지만 하나쯤 장만해두면. 음. 집안에 두면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아니, 고양이들은 텐트 배송오는 상자를 더 반길 겁니다.
요즘 보는 유튜브 채널은 거의 일본쪽 채널이라, 생선 반찬이 자주 등장합니다. 애초에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자체도 디저트 만들기 아니면 끼니로군요. 그도 아니면 혼자살기? 혼자살기도 결국은 밥 만들어 먹기로 흐릅니다. 그러니 생선이 자주 등장할 수밖에 없지요. 일본은 생선반찬이 흔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생선이 아니라 단호박스튜. 크흑.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단호박이 나오면 언제 만들어보겠노라고 벼르고 있어요. 이건 가을쯤에나 가능하겠지만 그냥 크림스튜라면 그냥도 만들 수 있을 건데. 번거롭다면서 인스턴트 가루를 사다쓰고 있으니. 하하하. 게으름을 조금 반성합니다.
내일은 잊지말고 수국 사진도 찍어 올리겠습니다. 아니, 잊지말고 다른 화초들 사진도 모아 올려야겠네요.'ㅂ'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