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온라인 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상품 목록입니다. 전체 목록은 아니고 일부만 보여주지만, 몇 년 동안 보고 있다보니 가장 예쁜 품목만 먼저 공개하더군요. 나머지 중에도 간혹 마음에 드는 상품이 나오지만, 보통은 먼저 공개된 상품들에 홀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4월 14일에 공개한다는 1탄.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커피 티라미수 프라푸치노, 티 티라미수 프라푸치노, 더블 톨 라떼 샤케라토. 다행입니다. 개 중 도전하고 싶은 음료는 없네요. 지난번의 베르가못 콜드브루처럼 도전욕을 불러 일으키는 음료라도 있다면 재미있었을 텐데, 매우 무난합니다. 궁금하다면 티 티라미수 정도?

 

 

 

아이패드로 보고 캡쳐해서 파일들이 상당히 큽니다. 아래의 몇 장은 25주년 기념 외에 어버이날 특집으로 나온 상품과 그외 항목인데, 맨 아래의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국은 작년부터 이미 블론드 선택이 가능했는데, 일본은 이제인가 싶네요.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블론드 에스프레소 중에서 커피콩 선택이 가능하다고요.

 

G 마음에 드는 상품들은 여럿 있었던 모양인데, 제 눈에는 그리 썩 들어오지 않아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지금의 제가 자주 쓸 것 같지 않은 상품들이라. 무엇보다 어제 주문한 알라딘 상품 택배가 도착했다는 알림을 받았으니 마음이 또 싱숭생숭하지 않겠어요...?

봄을 타는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저를 빗자루로 흠씬 두들기고 싶은 심정입니다. 몸이 찌뿌둥하면 이렇게 몽둥이 찜질이라도 하여 고칠 수 있을까 라는 헛소리도 좀 해보고요.

 

 

생각난 김에 통장님 잔고 확인하고 컵 주문 추가하러 가야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네파 머그를 직접 보고 구입할랬더니 코로나19 확산세가 좋지 않은 곳을 스치네요. 이번 주도 안 갈 예정이었지만, 다음 주도 내려갈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정 안되면 금요일에 야간 운전 각오하고서 다녀와야지요.

으으으.;ㅂ; 노는거 작작하고 공부하라고 저를 들들 볶고 싶지만, 제가 마음대로 안되니 그것도 불만이네요. 아니. .. 스타벅스 이야기가 왜 엉뚱한 곳으로 흘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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