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불온한 파랑과, 그에 맞춰 주문한 괴물장미, 불온한 파랑 또 다른 책. 다른 두 권은 주변에 홍보용으로 뿌릴 생각입니다. 오프라인에서요.'ㅂ'

 

 

일단은, 설이 끝날 때까지는 아직 새해가 아니라고 우겨봅니다. 음력 1월 1일이 되어야 진짜 새해라고요!

그런 변명으로 올해 첫 액땜이니 뭐니 소리는 안할 생각입니다. 이건 2020년의 악운입니다. 그런 겁니다.

 

 

오늘 점심 때, 딱 치과 영업 끝나고 조금 지난 시점에 이 때운 것이 또 빠졌습니다. 때운 자리의 모양 때문에라도 이게 잘 빠질 수밖에 없는데, 2년? 그 즈음마다 말썽이네요. 이거 어떻게 할지 조금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좋겠지만 치과니까, 그럴리가 없어. 흑흑흑.;ㅂ; 게다가 지방에는 좋은 치과가 없으니 따로 시간 내서 병원 다녀와야 합니다. 지금 재택 기간이라 본가 쪽에서 병원 다녀도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자취방에 올라가 길게 있을 생각이었다가 치과 때문에라도 일정을 변경해야한다고 마음을 고쳐 먹으니. 흑흑.

명절 기간에도 추석 때 그랬던 것처럼 자취방에 있을까 고민중이거든요.

 

 

앗. 잊었다. 이번 주 독서 목록은 내일 정리해서 올려야지요. 그러는 김에 아예 월요일 리턴 예정인 메일도 예약 걸어 놓고. 병원 예약은 월요일 오전에 잠시 출근했다가 할 생각입니다. 바로 찾아가서 진료 받고 싶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미리 전화 걸어 예약잡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흑흑. 평일 예약은 그래도 쉽게 잡히지 않을까 생각을..?;

그나마 다행인 건 그냥 뚝 떨어진거라, 끼워 넣어두니 제자리에 붙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한 번 떨어진 곳이니까 제대로 정리는 해줘야지요. 이번에 붙여 놓으면 또 얼마나 가려나.

 

 

작년 독서기 검토해놓고 충격 받은 부분이 많으니, 이번에는 아예 1월 독서내역 정리하면서 1월 분의 독서내역도 같이 정리해둬야겠네요. 으아, 쉽지 않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