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선행공개입니다. 사전공개요. 웹 회원들은 로그인하면 먼저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니 캡쳐해서 올리는 겁니다. 예전에는 편집해 이어 붙였지만 지금은 그냥 올립니다. 이번에는 아이패드가 아니라 아이폰으로 캡쳐한 것이라 사진은 조금 작습니다.

 

 

12월 29일부터 시작되는 새 음료는 티라떼입니다. 메인 음료는 '얼그레이 허니 휩 티 라떼'. 휘핑크림에 꿀을 넣었나봅니다. 거기에 차이 & 화이트 초콜릿 티 라떼, 호지차 크림 티 라떼.

 

 

 

 

버터스카치 라떼도 있지만, 그보다 오늘의 (드립)커피 with 허니 휘핑크림과 스타벅스 라떼 with 허니 휘핑크림은 조금 땡깁니다. 한국 겨울 신작 메뉴도 이게 나올..까요? 음료는 상당히 다르니 확신은 없습니다만.

 

 

 

디저트는 슈가도넛, 초콜릿크림도넛, 얼그레이밀크크림도넛이 생기나봅니다...? 일본여행 가도 도넛은 잘 안 시키는 터라 관심을 안뒀거든요. 하지만 그 아래의 티라미수와, 캐러멜바는 조금 흥미가 돋습니다. 특히 캐러멜... 맛있어 보이네요.

 

 

 

나머지 상품은 그냥 훑어 보는 걸로 넘어갑니다. 내년이 신축년이라고 라이언도 소 한마리 몰고 다니던데, 스벅도 소를 준비했네요. 거기에 달마도 함께. 상품들은 29일에 열리면 더 다양하게 나오긴 할테지만, 크게 관심은 안둡니다. 이번에도 취향에서 벗어난데다, 요즘 다시 알라딘 사은품이 증식하고 있거든요. 사은품, 좋긴 좋은데 빨리 치워야지요. 머그 하나 들어올 때마다 하나씩 치우면 된다고 주장했지만, 못 치우는 머그들이 늘어나는 만큼 찬장의 포화도도 높아져 갑니다. 하아. 진짜 웨지우드 찻잔 한 조는 치워야겠어요.

 

 

뭐, 그런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일본 스타벅스의 상품들은 그림의 떡입니다. 일본여행,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그나마 운이 좋아서 코로나19로 난리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었지만, 여행은 커녕 수도권의 본가도 못가는 상황이 되다보니 분노만 차오릅니다. 흑흑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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