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다 오려 붙여서 한장으로 만들어 올렸지만, 이제는 그럴 기력도 없습니다. 콜록콜록콜록.... 게으름이 도졌다고 해도 사실 틀리진 않고요. 아이패드로 캡쳐한 그대로 올려봅니다.

올 가을에 등장하는 음료는 초콜릿 밤 라떼고요, 샌드위치들 여러 종, 몽블랑, 사과파이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가을만 되면 등장하는 탄생기념 머그들. 이번 색도 나쁘지는 않지만, 솔직히 세이렌곰은 가슴가리개 없애고 그냥 생선꼬리만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리비 껍데기가 있는 쪽이 더 이상하니까요. 아니, 곰돌이가 벌크업 하는 것도 아니고 겨울잠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ㅁ-

 

 

한국 스벅은 버디 이벤트를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 들으니, 8월 18일 예정이던 버디이벤트가 9월 1일로 밀렸고, 다시 연기한다는 공지가 떴답니다. 다만 이번에는 날짜 확정이 안되었다네요. 이렇게 되니 노리고 있던 스벅 플레이모빌은 얌전히 마음에서 접어두렵니다. 미련을 남기기엔, 남은 휴가일수가 부족합니다. 스벅 플레이모빌은 손에 넣으려면 휴가를 내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할 겁니다. 그래요, 그러니 이제 플레이모빌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집에 모아 둔 다른 피규어류를 어떻게 할지부터 생각합시다. 레고와 넨도로이드와 구관의 이름으로....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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