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랜만에 개드립 사진을 꺼냈습니다. 이 사진도 매우 오래되었군요. 이글루스 쪽에서 받았던 사진 아닌가 싶은데,확실히 트위터는 아닐 겁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 본 사진이거든요.

 

 

어쨌건.

카드지갑은 예상했던 장소에서 발견되었지만, 연락이 늦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일찍 재발급 신청을 넣었는데, 지갑이 무사히 발견되었다는 연락은 약 2시간 뒤에 받았거든요. 성격이 급하면 이런 때 안 좋습니다. 덕분에 카드 결제 변경을 두 번이나 해야했고, 모바일 결제를 위한 등록 등등도 모두 갈아치워야 했습니다. 아니, 아직 해결 안된 부분도 있네요. ISP 재발급은 아직 하지 않아서 USB에 저장한 ISP는 조만간 치워야 합니다. 뭐, 그냥 모바일로 해결해도 되긴 합니다만.

 

다음주에는 잠시 서울 출장입니다. 그래서 오늘 내일은 새집 냉장고도 조금 정리해둬야 합니다. 어차피 조금만 하면 되고, 잠시 집 비우는 동안 정리만 좀 해두면 되고요.

 

대신 본가에다 신나게 택배 주문은 넣어뒀습니다. 택배휴무 기간이라 하지만 어차피 다 본가 수령으로 돌려 놓아서 문제는 없습니다. 천천히 받는다 생각하면 되니까요. 충전식 LED 조명도 구입했으니 옷방에 설치, 수납해두면 됩니다. 그건 다담주에 해결할 일이고요.

 

그나저나. 새 카드로 결제한 불속성 요한은, 해외결제가 아니라 국내결제 문자로 날아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애플 앱스토어의 결제가 모두 다 해외결제로 잡혔는데 왜 그럴까요. 애플스토어 결제는 해외결제 처리되는 쪽이 맞을 텐데? 물론 국내결제가 되면 좋습니다. 수수료가 이중으로 잡히지 않으니까요. 원화로 해외결제하면 원화에서 달러로, 다시 달러에서 원화로 환전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환전수수료가 붙습니다. 그러니 국내결제로 잡히는 쪽이 유리하지만, 안 그러다 그러니 미심쩍습니다. 나중에 최종결제될 때 봐야지요.

아, 내일도 로오히 결제 날. 30일 정액 결제 들어갑니다.

 

 

브리츠 악동뮤지션 블루투스 알람 라디오 스피커 BA-AK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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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악동뮤지션 블루투스 알람 라디오 스피커 BA-AKMU - (사은품증정) AKMU의 컨셉을 담은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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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버전의 블루투스 알람 라디오 스피커랍니다. 라디오 스피커는 하나 갖고 있지만 이건 또, 진한 남색이라 눈이 가네요. 원래 악동뮤지션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음, 소속사는 싫어합니다. 싫어하다 못해 바퀴벌레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는 셈이라. 아마 그런 시선을 알아 그런지 엊그제 공중파의 연예 뉴스 단신 보도에서도 악동뮤지션의 소속사는~ 하고 언급한 부분이 귀에 걸렸습니다. 보통때라면 악동 뮤지션의 소속사 어디어디는~ 이라고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왜 그냥 소속사라고만 하고 넘어가나?

 

사실 이쯤 되면 소속사에서 소속 연예인들에게 이미지 하락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 하지 않나요. 그런 생각도 문득.

 

 

오늘의 헛소리는 이만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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