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레벨 낮은 메기가 때리기 더 좋습니다. 오늘도 신나게 때리고는 두 번째 판도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가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두 번째 판은 아무래도 보조계가 약하다보니 전체 데미지가 약하지요. 게다가 아직 등급들이 낮습니다. 일단 레벨 1인 애들을 다 키워 놓고 그 다음에 하나씩 초월 예정입니다. 매번 각성과 초월을 헷갈리는데, 등급을 올리는 것이 초월, 예쁜 옷 입히는 것이 각성입니다. 흠흠흠.
내일 업데이트 예정이던 이 할아버님. 아발론 원로회(노인정) 가입 예정이신 이분은 원래 내일이 데뷔탕트였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게임 업데이트 심사가 늦어, 어찌될지는 결과 나와 봐야 한다는군요. 애플의 심사.ㅠㅠㅠ 애플..ㅠㅠㅠㅠㅠ
오시면 일단 불 라플라스는 구입할 예정이고, 대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엊그제 명성을 다 털어쓴 덕에 다시 모으는 중입니다. 원래는 각성에 달려들려 했지만 이 분 때문에 300만 먼저 모으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8월 초의 여러 세트들을 구입하면 무난히 300만 모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과금으로 안 끝나는 군요. 아니, 뭐, 예상한 바라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하여간 레벨업 상품이 붙은 다른 과금캐부터 올리.. 는게 아니라 할아버님 오시면 먼저 모실 겁니다. 아니, 아슬란과 루미에를 뒤로하고 일단 할아버님부터 초월시켜드릴게요. 일단 올가부터 챙기고요...!
그런 의미에서 올가 이야기는 그 다음에. 엊그제 본 로오히 은어 사전도 상당히 재미있었으니 적어보지요.
다만 내일은 일정이 뒤죽박죽이라 제대로 정신 차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가전제품 설치일
2.아침 근무 예정일
3.야근 예정일
4.금요일 마감 업무 한 건, 이번 주간 업무 마감 한 건.
그렇지 않아도 오늘 출장에 금요일 출장이 얽히니 정신이 혼미합니다. 코로나19로 밀렸던 업무들이 한 번에 몰리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