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카페뮤제오 나노 드립키트 세트

 

https://www.caffemuseo.co.kr/shop/detail.asp?g_num=17793&ca1=coffeebrewing&pagenum=3&tm=

 

https://www.caffemuseo.co.kr

 

www.caffemuseo.co.kr

카페뮤제오의 할인 달력을 보다가 타임모어에서 나온 커피밀을 보고, 다른 제품 검색했다가 보았습니다. 모 영화에서 일종의 밈이 된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묘한 실루엣이 백미로군요. 저 대로 들고 다니면 파손 걱정 없이 어디서든 편하게 커피 드립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저는 아웃도어용 드립퍼가 있으니 외려 저 쪽이 불편합니다. 멋지지만 여행 다닐 때는 저런 부피도 부담이지요. 국내 여행이라 해도 짐 무게와 부피 걱정 안해도 되는 때라면 모를까, 그 외에는 들고 다니기 불편해 보입니다.

 

 

로오히는 과금 하더라도 단번에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미하일은 써보고는 얌전히 넣어뒀고, 헬가님은 40까지 올려 놓고 있으며 요한은 두 번째 초월을 위해 재료 수급중이고, 올가는 둘을 동시에 키웁니다. 대지의 올가와 물의 올가. 빛은 더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다른 걸 키울까 했는데 눈에 들어온 즈라한. 유니버스에 들어가 아직 모으지 못한 다른 캐릭터들을 보며 평가를 보다가, 갑자기 즈라한에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 아기새 드립 때문이었지요. 아, 저분....! 정말로 즈라한을 아끼시는군요! (폭소)

 

덕분에 저도 아기새 세 마리-대지, 불, 어둠-를 들이려 합니다. 아직 한참 멀었지만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가능하겠지요.

 

 

그리하여 신나게 게임과 활자 삼매경을 달립니다. 자아. 다음주에 읽을 책은 뭐하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