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잠이 안와요. 딱 저 고양이처럼 말똥말똥한 눈으로..... 는 거짓말.

너무 먹어서 살찔 모양입니다. 토실토실 살찌면 무릎 관절에 더 악영향이 올 건데 걱정이네요.

 

 

어쩌다 보니 오랜만에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과금형 게임에는 들어가지 않는데, 예전에 카드뽑기형 게임에 갔다가 패가망신할 뻔한 경험이 있어 그렇습니다. 그랬는데, 이번 게임은 그럭저럭 할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소소하게 과금을 시작했습니다. 아놔. 취향의 얼굴이 보이면 넘어간다니까요. 어제부터 시작해 이제 겨우 24시간을 넘겼지만 지금 ... ... ... (먼산) 공짜 캐릭터를 받을 수 있는 두 주 뒤까지는 다음 과금을 멈추겠습니다. 그러하옵니다. 흠흠.

 

하기야 4월 30일까지의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 꼭 사야한다고 끌리는 애는 없었으니까요. 조만간 받을 용기사 할머님과, 현악기 연주하는 왕녀님만 기다립니다. 이쯤되면 무슨 게임인지 다들 짐작하실듯?

 

 

투표 결과 보고 오늘은 TV 끄고 일찍 잘까도 고려중입니다. 차라리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일하는 쪽이 더 건설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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