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약 5일만에 먹었습니다. 이유는 복잡다단한데, 주말 동안 먹을 틈이 없어 실온에 두었다가, 또 먹을 시기가 마땅치 않아 미루고 미뤄 뒤늦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아예 상자채로 방치해두었던 터라 사진도 나중에야 찍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비닐 밀봉이 된 타르트가 나오는군요. 역시 들고 다니는 와중에 흔들렸는지 살짝 찌그러졌습니다.







그래도 레몬타르트는 웬만하면 맛없기 힘드니까 기대와 함께 세팅합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타르트지가 바삭하지 않고 눅눅합니다. 며칠 방치했던 터라 습기를 머금어 축축할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그래도 크림이 많이 달지 않고 새큼새큼한 것이 좋더군요. 비타민C를 보급하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위에 올라간 저 레몬필도 생각보다 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달한 쪽이더군요. 하기야 저것도 설탕절임일테니까요.



역시 타르트는 주문해서 바로 먹는 것이 베스트고, 그런 의미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레몬타르트는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이 광화문 테라로사에서 주문해 먹은 것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한 번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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