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머지 않으니 슬슬 업무 폭탄들이 터질 준비를 합니다. 폭탄이 터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했다면 좋았을 건데 그게 되나요. 저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여럿이 하는 일이다보니 더더욱 골치 아픔.=ㅅ= 이러다가 회기년도 예산맞춘다고 막판에 폭주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하아. 일단 예산 맞추기 위해서라도 탐색을 더 해야하는데.. 기획안을 더 짜내야 하는데.....!(하략)



오늘은 생각하지 못했던 업무가 끼어 들어오는 바람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조근은 하더라도 야근은 안하는 주의인데 이러다가 업무 싸들고 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내일이 관건인게, 수요일은 오후에 출장이 있고 목요일은 종일 출장입니다. 양쪽 모두 업무 보조에 가깝지만 출장 간 동안에는 업무를 못합니다. 그러니 미리 작업을 해야지요.


-외부에 나갈 문서 두 건. 내일 중 훑어 보고 정리+마무리 해서 결재 올릴 것

-출장 건 사전 보고

-외부에 나갈 문서 한 건. 의견서 미리 작성해서 맞춰 놓고 상황에 따라 목~금 사이에 제출

-그 사이에 예산 맞추기 플젝 작성 및 예산 사용처 맞춰놓기. 하하하.;ㅂ;



그래도 감기가 가라앉아서 그럭저럭 버틸만 합니다. 코나 목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대략 80%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감기가 갑자기 찾아온 가장 큰 원인이 무언지는...(하략) 하여간 몸 상태가 돌아올 것 같으니 다행이지요. 게다가 감기약 때문에 내내 저녁을 챙겨먹었음에도 지난 주에 체중 자체는 100g 감소했습니다. 그러니 이번 주에 늘지 않도록만 잘 챙기면 되고요. 가을은 천고인비의 계절이지 조심해야합니다...

(그러나 눈은 이미 마켓컬리에 가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저는 그간 읽은 책 리뷰 작성하러 갑니다. 하기 싫은 책부터 먼저 해야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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