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부터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병원에 안가고 종합감기약으로 버티는 중인데, 쉽지 않네요.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가도 사무실 환경이 좋지 않으니 낮 동안에 도로묵이 되고 밤이 되면 심해집니다. 끄응. 오늘 상경하는 날인데 조카가 괜찮을까 싶어서 안가고 버틸까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하지만 가겠죠..=ㅁ=

(생활비 절감과 기름값 사이에서 고민중)



그럭저럭 이번 주의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오늘 마감이어서 어제까지 마무리 하려고 했던 건은 협조자 혹은 담당자인 인물이 서류를 어제 퇴근 직전에야 주어서 결국 퇴근도 늦고. 장에 가서 튀김 사오려 했던 계획도 날리고 편의점 김밥으로 저녁 해결하며 작업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신 그 덕에 어제 발송안 만들어 놓고, 제출 서류 작업 어제 완료해서 오늘은 조금 편했네요.

또 다른 목표는 외부에 제출한 서류 두 건 초안 작성이었고 대강 끝냈습니다. 검토 부탁해서 해결하고 나면 될 듯? 오늘 퇴근 전에 점검을 받으면 되고요. 오늘은 어차피 야근하는 날입니다...


저녁 행사가 있어서 단체 야근입니다. 오늘은 감기 핑계대고 더 구를까 생각하다가 얌전히 출근해서 6시 반 전에 도착했으니 오늘 근무시간이 몇 시간이 될 지는 일단 두고 보고...




마켓컬리의 메종엠오 마들렌이 확 땡겨서 주문할까 하고 들여다보니 가장 좋아하는 글라세는 품절. 으으으. 사러 가야할까요. 하지만 지금 체력이..;ㅂ; 감기 이기려면 집에서 얌전히 보양식 먹는 것이 최고인데 말입니다. 공방도 이번달에는 꼭 가겠다 생각했는데 날짜를 보니 과연 갈 수 있으려나 싶군요.ㅠ_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