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라온 라면 그릇을 얻는데 일조를 한 박스입니다.


(그러고 보니 근접샷이 빠졌군요. 그건 오늘이나 내일, 늦어도 금요일까지는 올리도록 하지요.)

물기에 푹 절어온 박스. 그도 그런 것이 도넛을 사던 일요일도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답니다. 젖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죠. 거기에 날씨도 더웠으니 열었을 때 코팅들이 녹아 있었던 것도 당연한 걸까요. 리치허니 뭐시기인듯한데 그 코팅이 다 녹아서 안 쪽이 끈적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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