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10분 뒤에는 나갈 채비를 하고 나가야 도서관 개관 시간에 맞춥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도 일정이 있어서...; 그리하여 한줄 감상만 주르륵 적어봅니다. 길게 적을만한 책은 별로 없기도 하고요. 추가 내용은 오늘 귀가 후나 내일 적을 예정입니다.


『오래 쓰는 첫 살림』

신혼 후 첫 살림을 마련하려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많음. 단, 넉넉하게 신혼 살림 준비하는 경우에만. 예산이 적다면 여기 등장하는 이야기는 뜬구름이 될 수 있음. 부엌 살림 등은 도움이 되긴 하나, 조명 등의 정보는 한국에서는 많이 쓰지 않을 정보로 생각함.



『식기장 이야기』

저자 본인의 기억과 함께 한국 살림살이를 다룬 책으로 보면 됨. 한국의 살림살이와 그에 얽힌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 번쯤 볼만함. 기억이 새록새록한 것도 그렇지만 마련해두고 싶은 것도 있어서.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지의, 무지를 통한, 무지를 위한 책. 무지로 집 인테리어 꾸미는 법. 저와는 안 맞습니다.



『오래오래 길들여 쓰는 부엌』

이건 조금 더 길게 쓸 거라 다시 올리겠습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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