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행복이 가득한 집』 5월호. 맨 뒤에 실린 신제품 소개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둘 있었습니다.





p.268


한국도자기에서 낸 지오메트리카 티세트랍니다. Bird view라 옆 모습이 어떨까 싶어서 포스팅 하며 찾아보았는데 옆모습은 꽤 분위기가 다릅니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옆모습. 세부 주소가 나오지 않고 메인 주소만 나와 주소 링크는 달지 않았습니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력해서 만든 것이라네요. 티세트니까 커피잔, 에스프레소 잔, 포트, 그리고 크림그릇, 설탕 그릇인가봅니다.

디자이너는 기하학적 문양의 손잡이가 특징이라 하는데 저는 저게 기하학적이라기 보다는 아기 딸랑이로 보입니다. 보기 나름인거죠.



옆모습과 윗모습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보이는 모습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찻잔의 받침 접시가 매끈한 디자인들의 포인트라 생각해서..'ㅂ'






이쪽은 로열 코펜하겐입니다. 블루 엘레먼츠(Blue Elements)로 달걀 그릇과 종지, 볼의 세 종류를 내놓는다네요. 홈페이지에는 아직 이 그릇들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링크) 조금 더 기다려야 나오나 싶고.. 그렇다면 왼쪽 뒤로 보이는 단지는 이번 신제품에는 포함되지 않나 싶습니다. 로열 코펜하게는 취향에서 벗어났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조금 땡깁니다...? 스트레스가 올라가 있나보군요.=ㅁ=




어찌되었든 자취생활에서 책짐 이외의 것을 늘리는 것은 이사하기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있는 그릇도 처분하려는 생각인걸요. 남아 도는 그릇을 슬며시 본가로 돌려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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