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기준은 4월 1일 오후 5시 경입니다. 작성 시작 시각은 오전 7시 51분. 종료 시각이 이모양인건 중간에 하도 놀아서(?)입니다.
1.lee.『솜사탕 자살 사건 Cotton Candy Sucide Scandal』.(35)
BL, 현대.
보고 있노라면 감당할 수 없는 생물은 거둬선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든은.. 음.. ...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리버, 대단해!
2.lee.『원모어 퍼킹 타임!One More Fucking Time!』.(14, 완)
BL, 현대, 회귀. 출간삭제.
공지가 잠시 올라왔습니다.
3.윤담.『시스의 빛』.(72,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출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리디북스 출간이고 3월 2일 나왔으니 슬슬 다음주 쯤이면 다른 플랫폼에도 올라오겠네요.
4.달군dalgun.『남자의 임신 가능성에 대한 고찰』.(30, 완)
BL, 현대, 판타지, 임신수.
새 작품 연재 시작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5.Install-T.『파나티크_Fanatique』.(168,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본편은 출간삭제되었지만 외전 연재중입니다. 외전 연재가 월간 연재긴 하지만... 현재 메인 연재는 다른 작품이라 그렇고요.
6.플럼머핀.『눈의 무게』.(36, 완)
BL, 현대.
습작 풀렸다! 외전 조만간 올려주신다며 습작 해제 공지 올리신게 3월 5일인데 오늘은 4월 1일.. 괜찮습니다. 언젠가는 올려주실 거라 믿습니다.
7.치율.『Monochrome Rumor (모노크롬 루머)』.(82)
BL, 현대, 빙의, 아이돌.
이쪽도 거의 월간 연재죠.ㅠ_ㅠ
8.별해별.『주인님, 주인님, 나의 주인님!』.(11)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라고는 하나 현재는 판타지만 있고 로맨스는 아주 드뭅니다. 남자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붙어있지만 로맨스.... .. ...(먼산)
북쪽의 춥고 험난한 영지에 살며 영주민도 거의 없는 곳의 영주는 어느날 황제가 보낸 칙서를 받아듭니다. .. .. ..내용 설명을 하자니 이거, 중요한 키워드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슬쩍 접어봅니다.
용공주는 황제와 계약을 하고 어둡고 암적인 존재들을 봉인하고 일시적으로 관리하기로 합니다. 용공주와 용들이 봉인을 하고 있는 사이 황제는 그 어두운 것들을 없앨 방법을 찾기로 하고요. 혈통으로 이어지는 맹약은 용공주가 영지를 벗어나는 것을 막았고, 황제의 혈통이 이어지면서 그 맹약은 대를 이어갑니다. 즉, 처음에는 호의로 인해 잠시 맡아줄게! 수준이었던 약속은 황제가 방법을 찾지 않고(혹은 못하고) 대를 이어가는 사이 용공주는 새로운 봉인 매개체(...)를 이어가며 아기를 낳으면 사망하는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이 이어지니 황제와 황실에 대한 분노만 쌓이고요.
현 황제는 가신이자 친구의 딸인 이레네를 아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발을 들이지 않지요. 이야기는 황제의 칙서를 받아 들고 그걸 따를 것을 거부하는 이레네부터 시작하여, 사자로 온 이와 황제의 관계, 그리고 이레네와 그들의 관계, 황제의 입장들이 돌아가며 나옵니다. 로맨스가 없어도 괜찮을 판타지 소설인데 3월 6일까지만 올라오고 뒷편이 안옵니다. 황제 외전 마저 보고 싶네요.
9.Install-T.『칼립스 아퀼라』.(70, 완)
BL, 판타지.
습작 풀렸고 상당기간 동안 습작 해제 상태로 두신답니다. 아마도 다른 작품 완결 날 때까지는 열려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ㅅ+
10.체레네.『레인보우 힐』.(94, 완)
BL, 현대, 게임.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게임하는 이야기지만 주요 연애 장면은 게임에서 많이 나오니까요. 본편 완결되었고 외전도 끝났습니다. 이북과 소장본 공지도 함께 올라왔고요.
11.Queensa.『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내가 듣는다』.(47)
BL, 판타지.
연구소와 확실하게 결별을 하고 연구소에 엿먹이는 그날을 기다립니다.ㅠ_ㅠ
12.dabida.『슬라임이라도 꿈 꿀 순 있어!』.(45)
판타지, 로맨스.
슬라임이 얌전히 집(레어)에 돌아가는 그날까지 일단 봉인합니다.(...)
13.대딩의삶.『그냥 닥치고 뛰어라』.(170)
판타지.
어, 다른 작품도 언젠가 정주행했으니 이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14.펩시.『크리센서멈(chrysanthemum)』.(63, 완)
BL, 현대. 출간삭제.
출간공지가 올라오기만 기다립니다. 다른 작품 연재 공지도 올라왔는데 그쪽은 전체 줄거리 보고는 마음 접었습니다. 제가 읽기에는 너무 무거운 주제로군요. 일제강점기 쪽은 살짝 트라우마 비슷한 것이 걸려서 읽지 않습니다.
15.피아니시모.『이어지는 시간』.(43)
BL, 연예계, 아이돌.
언젠가 몰아보겠지요.
16.달빛미르.『얼음과 늑대의 피』.(104, 완)
BL, 판타지. 출간삭제.
외전만 남기고 본편은 출간삭제되었습니다. 소장본 출간 일정이 조금 늦어졌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3월 마지막 주에 인쇄소로 들어갔다는 메일이 왔으니 4월 초 안으로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7.해위.『이름없는 달』.(12, 완)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출간삭제.
출간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현재 리디북스 독점으로 올라왔고요. 3월 10일 출간되었으니 조만간 타 플랫폼에도 올라올 겁니다. 알라딘에도 그쯤 올라오겠지요. 소장본은 일정상 뒤로 미루겠다 하셨고요.
18.잭라빈.『모렛타 moretta』.(55)
판타지, 회귀, 로맨스.
아르웨나의 이후 반응이 궁금합니다..ㅠ_ㅠ
19.I비익조.『앙숙(怏宿)』.(109, 완)
BL, 동양판타지, 오메가버스. 프리미엄.
3월 14일 공지에 원고 넘기셨다 했으니 조만간 전자책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신작 공지도 올라왔는데 이쪽도 어두운 이야기라 못 볼 겁니다.
20.감질.『심야식당』.(78)
판타지, 동방패러디.
소재고갈로 잠시 휴재하신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ㅠ_ㅠ 그동안 열심히 복기하면서 봄에 만들어볼 음식을 꼽아봐야겠네요.
21.르웨느.『스스로 하자!』.(111, 완)
판타지.
4부 연재중이라는 공지와 함께 잠시 습작 해제되었습니다. 정주행하실 분들은 유료화 되기 전에 보시거나 아니면 아예 전자책으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부는 용용이가 조연인가봅니다.
22.헤제.『비제트(Bisette)』.(49)
BL, 연예계, 아이돌.
영원이는 참 귀엽군요.(흐뭇)
23.두나래.『꽃보라 이는 달밤』.(76, 완)
BL, 동양판타지, 화랑. 출간삭제.
출간되었...지만 이번에도 리디북스 독점이라 다 플랫폼에는 조금 더 있다 나오겠지요.
24.mieunlee.『원수를 사랑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64)
판타지, 로맨스.
연애전선이 슬슬 성립하고 옆에서도 많이들 도와주네요. 가장 큰 분수령이 될 사건이 이제 시작되었으니 완결도 머지 않을 겁니다.
25.한민트.『My Dear Aster』.(27)
판타지, 로맨스, 회귀.
연애전선의 가장 큰 문제는 딸인데, 그런데..... 로맨스 판타지니만큼 연애를 따라갈 것 같지만 어느 시점에서 포기 아니면 새로운 삶을 찾아갈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이전의 삶에서 단 하나의 빛이었던 딸인만큼 손을 놓기가 쉽지 않겠지요.
26.진세하.『빈껍데기 공작부인』.(16)
판타지, 로맨스, 회귀.
황태자 후보중 하나였던 남작의 약혼녀였고 그를 위해 자신의 소환수 실력을 약혼자가 가지는 것처럼 위장했습니다. 그리하여 황태자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지만 결과는 약혼자의 배신. 그것도 약혼자의 절친한 친구로 알고 있었던 사촌오라버니와 오랜 기간 동안 연인관계였답니다. 사망 후 회귀를 하고는 약혼차의 가장 큰 라이벌을 찾아가 빈껍데기인 공작부인으로 살겠다, 그 역할을 맡겠다며 자청합니다. 제목은 거기서 연유한 겁니다.
27.아마릴리아A.『헤어짐의 방법』.(66, 완)
BL, 현대. 출간삭제.
소장본 재고 판매 공지와 짤막한 외전이 올라왔습니다. 외전이 참으로 포근포근하더군요. 외전 읽고 나니 본문 재탕을 하고 싶습니다. 책이 지방에 있으니 생각날 때 베갯머리 책으로 삼으렵니다.
28.[성어림].『나무로 태어난 나의 일상』.(200, 완)
판타지. 프리미엄.
선작하고 보던 와중에 프리미엄 전환이 되었는데, 비슷한 시기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완결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연재 편 수가 적지도 않은데. 대략 40화까지 보았나봅니다. 드워프가 찾아오는 이야기까지 봤거든요. 선작 등록일이 3월 4일이고 그 사이에 전환된 건데 완결까지 비축하셨던 모양입니다.
29.호란a.『에밀의 장』.(52)
BL, 판타지, 회귀.
누구와 이어지든 상관 없습니다. 에밀만 행복하면 되죠. 전작의 커플링을 생각하면 열린 결말(...)로 나올 수도 있고요. 회귀 후에는 이모저모 바쁘게 살았지만 지금은 조금 손 놓고 천천히 갈 모양이라 다행입니다. 아니, 그보다는 왕실과는 가능한 멀리 사는 것이 최고고요.
30.세람.『두 번의 밤을 건너다』.(131, 완)
BL, 판타지, 회귀. 출간삭제
패러렐 외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삭제되었습니다. 리디북스에서 출간되었고 알라딘에 풀리기만 기다립니다.+ㅅ+
31.이불데이.『서점 밖은 위험해』.(51)
판타지, 로맨스, 회귀.
이것도 모아 놓고 본다고 미루고 있었네요. 회귀한지도 시간이 꽤 지났으니 보아도 되겠지요. 슬슬 정주행을..
32.거룩한몽상.『레무리안』.(156, 완)
판타지.
로맨스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로맨스보다 판타지, 주인공의 성장이 먼저입니다. 드디어 완결났고 결말도 해피엔딩이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33.카르페XD.『Tear&Dear』.(8, 완)
BL, SF. 출간삭제.
안드로이드가 등장하니 일단은 SF. 종이책으로 출간되었고 올해 안에 전자책도 나올 겁니다. 패러렐 월드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이 한 편 올라왔습니다.
34.로토스.『악에 피는 꽃』.(7, 완)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출간 관련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35.키아르네.『금빛 슈발리에』.(70)
판타지, 회귀, 로맨스.
출간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모양입니다. 조만간 출간삭제나 습작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정주행하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36.가막가막새.『등하불명(燈下不明)』.(51, 완)
BL, 무협.
역사적 배경을 놓고 무협을 끼워 넣었으니... 마지막의 후일담을 보면 이야기가 선순환한다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족보...가 아니라 인연이 꼬였어요. 외전포함해서 곧 출간예쩡이랍니다.+ㅁ+
37.공든탑.『에스티오』.(75)
판타지.
선인장의 정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간들의 눈이 없는 곳으로 숨어서 잘 산다는 선인장 일족...=ㅁ=
38.늘봄하루.『다시 만난 세상』.(71)
BL, 판타지.
키워드를 일부러 누락하는 건 내용폭로라 그런 거고요. 드디어,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소개글 키워드에 치유물이라고 나오지만 치유의 주체는 독자가 아니라 주인공인 라파엘입니다. 그러니 마음을 다잡고 읽으시길. 그렇지 않으면 최근의 전개를 보고는 드러누워 '다음편!'만을 외치는 상태가 될 겁니다.
39.D시즈.『와일드 포르노그라피』.(91, 1부 완)
BL, 현대, 판타지.
소장본 공지 마지막이 올라왔습니다. 3월 31일이 마지막이었다고 기억합니다. .. 오늘인가?;
40.보리수염.『이 비가 그치면』.(66, 완)
BL, 현대, 오메가버스.
또 한 번 엇갈렸지만 결말은 행복한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출간하면서 나올 외전에는 그 뒷 이야기가 더 있을 겁니다.
41.밤바담.『개 한 마리와 두 남자』.(60, 완)
BL, 현대. 출간삭제.
종이책 출간공지와 이벤트 공지가 함께 올라왔습니다.
42.소씨에.『프리실라의 결혼 의뢰』.(34)
판타지, 회귀, 로맨스.
회귀 전에 생각했던 대로 영지를 지켜냈고 자신의 마력석을 손에 넣었습니다. 대마법사가 되었네요. 문제는 마력석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이미 다른 마법사들도 프리실라의 존재를 알아챘을 것이라는 점인데... 다음편 주세요.ㅠ_ㅠ
43.기타리.『친절로써 살해하라』.(18)
BL, 빙의.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 전개가 될지 감이 안 잡히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만 적어 놓고 보면 분명 클리셰인데도요.
황자의 군사로서 오랫동안 일했습니다. 그 근간에 있는 것은 황자에 대한 애정이나, 병이 있었고 황자에게 어장관리 비슷한 상황을 당해온 덕에 몸이 더더욱 상했습니다. 급기야는 거의 죽을 날짜까지 받아 놓은 상황이었지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적군의 수장인 왕자의 몸에 말입니다. 1부 완결이 끝난 최근편에서 자신의 몸에는 그 왕자가 들어 있다는 걸 확인했고........(먼산)
후회공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은 더 두고봐야 할 겁니다.
44.네온바니.『유지로』.(69)
BL, 빙의, 연예계, 아이돌.
이쪽도 월간 연재죠....
45.잼베리.『생강 설탕절임』.(131, 완)
BL, 센티넬버스. 출간삭제.
파본교환 시기 종료 및 재고 판매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지금 한창 2권 읽는 중이고요. 훗훗훗. 무슨 연구소에서 택배가 도착한다길래 당황해서는 G에게 택배 상자 주소를 찍어 보내달라고 했는데 받아 보고는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국립이형 제2연구소였군요. 그랬던 겁니다.
전자책은 조금 늦어질 모양입니다.+ㅅ+
46.유소랑.『나의 어린 악녀』.(54)
판타지, 회귀, 로맨스.
아직까지 로맨스는 없습니다. 아마도. 로맨스가 없다기에 이미 보모가 되어 약혼녀가 사고 덜 치게 보고 다니는 부단장님이 있으니까요.
베티가 돌아오지 않아 추적하는 과정에서 후작가 내정 문제가 나왔고, 경비대의 뒷돈 문제와 노예경매, 그리고 누군가가 귀족가의 영애를 납치하는데 힘을 썼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앞서의 거울 마법 역시 관련이 없다고 하면 이상하겠지요. 어쩌면 회귀 전에 양 후작가를 몰아 넣었던 세력과도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정합니다.
47.은빛을담은별.『그냥 이대로 살면 안 돼?』.(29)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 전선이 강화되었습니다. 신분을 감춘 폐태자에서 이제는 현 황실을 반역도로 규정하고 본격적으로 싸움을 겁니다. 이전의 제국이 썩었다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의 황제나 다른 이들도 썩어 있으니까요.
48.해차반.『옌데아의 봄』.(82, 완)
판타지, 로맨스.
후일담에 가까운 외전편이 올라왔습니다. 아니, 황태자의 결혼이니까 후일담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로군요.
49.liso.『하늘 위의 다람쥐』.(29)
BL, 차원이동, 빙의, 동양판타지, 오메가버스.
다시 연재 시작입...니다는 폭풍 입덧 속 떡볶이. 으으으. 저도 떡볶이가 먹고 싶습니다.;ㅠ;
50.누노이즈.『악녀는 변화한다』.(114)
판타지, 로맨스.
잠시 휴재하시다가 3월 중에 두 편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끝이 보이네요. 헬을 처치하고 리리엘의 마법을 거뒀습니다. 그 덕에 매혹의 마법이 사라져, 리리엘에게 매혹되었던 사람들은 이제 그 본성 자체를 보게 되었네요. 거기에 공작가 또한 그 죄를 받을 것이고. 조금 안타까운 건 내내 휘둘리기만 했던 요하네스의 일일까요.
51.사이키p.『렛 잇 플라이 Let It Fly』.(54, 완)
BL, 오메가버스, 현대. 출간삭제.
조아라, 그것도 BL 쪽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는 현대 배경 밀리터리소설입니다. 주인공이 F-15k 정비사와 그 파일럿이거든요. 열성 오메가인 햇병아리 파일럿이 경력 긴 우성 알파 정비사와 만나 연애하는 이야기입니다. 연애 자체도 그렇지만 알파-오메가의 신분차별적인 사회에서 자리 잡아 나가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장본은 이미 마감했을 겁니다..?
52.설화지.『Epic』.(153)
BL, 판타지.
산넘어 산이라. 라블라스를 해치워야 저주가 풀리는 것을 알았지만 라블라스는 대악마지요. 그래도 실마리를 약간 얻어 다시 여정을 시작하려는 찰나, 이번에는 모하의 아버지가 모하를 찾는 답니다. 하기야 모하의 보호자였던 스승님이 돌아가시고도 따로 연락을 취하지 않았으니까요. 아버지에게 모하는 여전히 어린 아이로 남아 있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찾아갈 모양인데..
53.ㅡ뮤제ㅡ.『마른 가지의 라가』.(168)
판타지.
오옷. 다시 돌아오셨습니다.+ㅁ+ 하지만 아직 정주행 못했고..
54.해말근.『그 마법사가 사는 법』.(108)
판타지, 로맨스.
로맨스 방향이 서서히 잡히는 모양입니다. 약혼녀의 문제는 해결했고, 그 다음은 마탑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네트의 한(?)을 풀어 주는 것이 그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요. 자네트의 오라비라는 이상한 작자도 등장했으니까요.
55.아누Anu.『해피 에버 에프터』.(7, 완)
BL, 현대. 출간삭제.
이미 출간되었습니다. 딱 완결까지만 연재되었고 그 후일담은 전자책으로 나온 모양입니다. 역시 리디 독점이라 조금 더 기다리려고요.
56.렘티.『신데렐라는 죽었다』.(192, 완)
판타지, 회귀, 로맨스. 프리미엄.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기다리다가 어제 구입한 참이네요. 아차. 다운받아야지.
57.BilliO.『핑크 페퍼콘Pink Peppercorn』.(40)
BL, 현대.
... 음, 이제는 지켜 보렵니다. 고백하거나 뭔가 밝힐 사실이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자리까지 펴주었는데 올라가질 않았습니다. 흑흑흑. 부뚜막을 차지하는 건 먼저 올라가는 고양이다! (아, 아닌가.)
58.수녹.『숲의 여왕』.(57)
판타지.
리메이크 판의 이야기가 많이 다릅니다. 이쪽은 숲의 동물들에게 일어난 일에 훨씬 집중하는 모양이네요. 아, 물론 지금은 코코무의 동생을 찾아 밖에 나왔지만요.
59.곰딴쥐.『에보니』.(65)
판타지, 로맨스.
최근에 가장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읽었던 소설이라면 역시 이걸 꼽습니다. 에보니가 재청구를 통해 무죄판결을 받고, 죄를 받아야 할 다른 이가 그 죄값을 치르는 모습을 보았을 때의 쾌감이 참 대단했습니다. 자신이 죄인이라 생각하고 웅크려 살던 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스스로 일어서고 방향을 찾고 해결을 제시하기까지 커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하.;ㅂ;
60.윤진이.『차 한잔 하실래요?』.(177)
판타지, 로맨스.
왜 이 곳이 책 속 세상이었는지, 이야기 전개가 달라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슬슬 나옵니다. 최근은 아버지의 옛 기억을 더듬고 있는데 전후가 굉장히 다르군요....=ㅁ=
61.Rana.『레이디는 검을 겨눈다』.(48)
판타지, 로맨스.
결혼식도 올렸고 합방도 했고. 이제 황후에게 한 방 더 날리러 갑니다.+ㅅ+
62.이금귤.『버려진 공주님의 여덟 번째 롤모델』.(19)
판타지, 로맨스.
공주님은 이제 막 여덟 번째 회귀를 했습니다. 회귀해서 돌아오는 시점은 모두 동일하고, 그 뒤에 대략 3년 정도를 산 뒤에는 사망합니다. 19세에 죽는 것은 확실하나 죽는 이유는 조금씩 다르고 시기도 차이가 납니다. 그 즈음 죽는다는 것만 확실하고요.
돌아오는 시점은 열여섯 살, 친구와 대화하는 시기, 그리고 그 직후 어머니의 편지와 유품을 받고 자신이 황제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후작가의 하녀였던 어머니가 딱 한 번 후작가에 놀러온 황제와 합방을 했고 임신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초반의 회귀 때는 후작가를 찾아가지만 후작에게 그리 좋은 대접은 받지 못했고, 일곱 번째 때는 다른 때와 다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황가 내의 여러 암투에 휘말리면서 결국 사고를 위장한 타살을 당합니다.
그런데 이번은 조금 다릅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황제의 사생아가 있다는 소문이 돌거든요. 단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왜...?
63.모카바다.『제국의 시녀』.(56)
판타지, 로맨스.
...
음, 설마 황자님이 레오나의 짝인 건 아니겠지요?; 설마?;
64.윤담.『은빛사자 푸른넝쿨』.(4)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으아아! 드디어 돌아오셨다! >ㅁ< 다시 만났지만 한 쪽만 일방적으로 옛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고 다른 쪽은 아무런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시점이 다르니 확인할 수는 없지요. 상단호위와 담당자로 만났고 같은 마차를 타고 가니 더 가까워지거나 더 으르렁 대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그러니 다음 편이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65.김모래.『이론과 실제』.(17)
BL, 현대.
소개글 대로 둘다 이론만 빠삭합니다. 태경은 연애도 여러 번 했고 관련 칼럼도 쓰지만 본인의 연애는 다 좋지 않게 끝났습니다. 직전의 연애는 가스라이팅으로 자존감이 가루가 되기 직전에 간신히 탈출했고요. 성현은 원나잇만 많이 했고 지속적인 관계 맺음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둘이 좌충우돌하면서 맞춰 나가는 것일 건데.. 주변 사람들에게는 연애의 선수로 보일 두 사람이 조금씩 맞춰 나가는 것이 귀엽습니다.
66.홍마루.『완벽한 죽음을 위하여』.(39)
판타지, 빙의, 로맨스.
잠시 묵혀두는 중입니다.
67.아몽르.『케프리와 깃털』.(36)
BL, 판타지.
최근 연재분은 백작, 길버트의 시선에서 사서의 여정을 봅니다. 그냥 사서로만 인식하던 청년이 자신을 꾸준하게 마음에 담았다는 것을 알고, 그 청년이 자신을 위해 험난한 여정을 가는 것을 보며, 그리고 자신을 목만 남겨 살려두고는 괴롭히는 저 마고의 손자이기도 하다는데 상당히 놀랐나봅니다. 그리고 점차 마음이 가는 걸로도 보이고요. .. 이리되면 마고가 의도적으로 사서의 모험을 보여주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처음의 백작은 사서가 누군지도 제대로 인식 못했지만 지금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니, 인질로서의 가치가 더 높아지는 셈이지요. 아직 백작 시점의 이야기는 사서 시점의 이야기를 못 따라왔으니 뒷 이야기가 더 나와야 압니다.
68.안경원숭이.『세레나와 불가사의한 미궁』.(75)
판타지.
이제... 5층 돌파인가요?; 1층에서 연속적으로 죽고 나더니 최근에는 안 죽었는데 이번 탐험도 무사히 마무리 짓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9.르교.『딜라잇(Delight)』.(93)
BL, 현대, 회귀, 연예계, 아이돌.
연예계보다는 아이돌 중심이지만. 이제 그룹 활동도 자리를 어느 정도 잡았고. 남은 건 회사에서도 더 큰 자리를 잡는 건데 그럴려면 앨범 몇은 더 내야겠지요....?;
70.밤바담.『고양이는 아홉 번을 산다』.(57)
BL, 판타지.
이번에 찾아온 우바노누아는 아마도 제니아가 자신의 막내에게 맡기려 한 일을 대신 맡은 고양이 일겁니다. 그러니 저렇게 날을 세운 것이 아닌가 싶고요. 스엔이 있으니 잘 풀릴거라 기대해봅니다.
71.표다이.『애완시녀』.(66,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예정으로 내일(4월 2일) 습작 예정이랍니다.
72.lovej.『손가락 끝에 박힌 가시』.(46)
판타지, 로맨스.
정말로, 최근 후기에 언급된 것처럼 남주인공이 이렇게 착각계로 연애가 이뤄지는 소설은 처음입니다. 정말로요.
한나는 이사야가 가지는 관심을 떨쳐내기 위해 자신을 낮추면서 관심이 있다고 말한 것이 어느 새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게 되었고, 이사야는 그 소리를 매번 듣다보니 정말로 한나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자신도 사랑에 빠졌지요. 그리고 한나 역시 자신이 말하는 것만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상당히 마음을 둔 것 같은데.. 그런데...
73.비사영.『천공도서관』.(624)
판타지.
어.. 언젠가는 볼 겁니다, 아마도?
74.연리향.『우아하게 용을 낳는 방법』.(19)
판타지, 로맨스.
아마도 주인공은 가장 자주 등장하는 그 두 사람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로맨스는 적은 게, 여주인공이 임신한 건 확실하지만 임신 개월수가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데다 배가 안나옵니다. 임신은 했는데 날짜가 안 맞고 이상하게 개월 수가 빨리 흐르는데다 배부를 기미도 없습니다. 그런데 마도구로 확인하면 분명 아기가 있어요. 독자들은 제목을 보고 다 유추했지만 말입니다. 용들에게 그렇게 사랑 받는 것도 아마, 용을 임신해서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어떻게 용을 임신했는지는 작가님만 아시는 듯..... 주인공도 모릅니다. 아니, 주인공은 일단 집안 몰래 아기 낳는 데 온 신경을 쓰고 있어서 임신 계기 같은 건 출산 뒤로 생각을 미룬 모양이고요. 지금 1부 반 쯤 온 것 같다 하셨으니 1부는 아마 아기 낳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ㅂ'
75.SsnowS.『당신의 레이디』.(60)
판타지, 로맨스.
모으는 중입니다.;
76.이미누.『생츄어리』.(54)
BL, 판타지.
연재 당시에 같이 달리진 않았지만 본편 완결 공지를 보고 난입(?)해 들어갔습니다. 전 새가슴이라 동시에 가는 건 무리입니다. 흑흑흑. 뭐라해도 해피엔딩이라 잘 해결되었고, 잘 풀렸습니다. 음훗훗. 지금은 외전 연재중입니다.
평민출신을 모아 놓은 제8 성기사단의 단장인 라파엘레와 귀족 출신이지만 라파엘레에게 사랑을 호소하며 부단장으로 눌러(?)앉은 에단의 치열한 밀고 당기기 연애담입니다. 그리고 떡대수. 억지로 부단장을 쫓아냈지만 그래 놓고 내내 후회하는 단장님의 모습이나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단장님을 기습하여 답을 얻어내는 에단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뭐라 해도 그런 고난과 역경이 있었기에 다시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탐라에서도 쓰면서 『Three days』가 많이 떠오른다 하시던데 읽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들 둘은 성기사라 그런지 멘탈이 튼튼합니다. 회복력이 좋아요. 역시 신의 축복..?
77.안티미온.『이슬리의 회고록』.(17)
BL, 판타지, 회귀.
사랑하는 사람은 유명한 혈족의 일원이었습니다. 혈족은 사자와 마찬가지로 어린 아이를 벼랑..은 아니고 살아남기 쉽지 않은 환경으로 몰아 넣습니다. 그런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 함께 지내다가 집착하고, 성인이 된 그의 곁에서 계속 있으려다가 결국 몰립니다. 1인칭 시점이라 그런지 자신이 지나치게 집착하고 매달려서 파멸했다는 식으로 서술되었지만 읽다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일단 그 때에서 다시 회귀하여 돌아온 것은 어린 늑대를 주웠던 그 시점입니다.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구조하지 않고 돌아섰는데, 이번에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 된 어린아이가 달려와 자신을 왜 버리고 갔냐며 항의합니다. 회상 속의 착한 늑대와는 거리가 좀 ... .... (먼산)
회귀 전의 여러 일들로 지금의 이슬리는 자존감이 많이 낮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신에게서 슈노에르를 떼어 놓으려 하고요. 슈노에르는 그러면 또 바락바락 항의합니다. 회귀 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일이 회귀 후까지 쫓아온 상황이라, 이번 고비를 잘 넘겨야 겠지요. .. 그래도 아직 17화니까 여러 산들이 남아 있을 것 같지만...
78.재겸.『마녀의 귀환』.(89)
판타지, 로맨스.
드디어, 드디어! 으아아아! ;ㅁ; 애덜튼을 다시 돌리기 위해 히스가 돌아 왔습니다. 으아아아! 누님! (...)
79.온푸나무.『까마귀의 죽음을 위하여』.(94)
판타지, 로맨스.
으윽. 습작 공지가 올라왔습니다.ㅠ_ㅠ 잠시 습작하시고 전체적으로 내용을 다듬으신다는군요.
80.해위.『어떤 마법 세계의 평범한 이력서』.(87)
BL, 판타지.
이번에 새로 시작한 챕터 제목이 평범한 마왕강림이라 보고는 폭소했습니다. 아니, 마왕 강림이 평범할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예상대로, 이전에 일반인이 마왕퇴치에 성공한 적 있다는 사례에 따라 일반인에게 마왕 퇴치를 맡기다니. 공사의 문제점이 이런데서 드러납니다.(...)
81.몽탕Montand.『호수에 던지는 돌멩이』.(125)
판타지, 로맨스.
지아크 던멜이 위험에 빠질 것 같지만, 게다가 어느 사냥꾼이 사냥감 많은 곳을 알려주겠다고 했다는 걸 곧이 따라갈 모양이니 함정에 스스로 발을 들일 모양이지만. 그래도 던멜이 함정을 판 것이 아니니 어렵더라도 어떻게든 빠져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은 합니다. 아마도... 그러는 사이 듀와 이보르와 시디스는 소풍 나온 기분이군요.
82.달머핀.『태양은 달 그림자를 쫓는다』.(103)
BL, 판타지, 차원이동.
... 다음편 주세요, 다음편.OTL 절단 신공에 당했습니다. 어헉.;ㅂ;
83.세람.『꿈의 잔재』.(64)
BL, 판타지.
아마도 완결 나기 전에 정주행 가능할 겁니다.(...) 아마도.;
84.윤미로s.『화려한 그림자』.(39)
BL, 현대, 빙의.
진의 죽음을 사주한 인물이 로건이었고, 정황상 로건도 협박을 당해 진을 죽인 것이었다더군요. 다만 진은 정말로 죽은 것은 아니라 혼수상태에 놓인 것으로 보입니다. 어딘가의 병원에 있다는데 알 수가 없네요. 일단 일라이를 처리하고, 발렌티니를 먹는 것이 먼저일까요. 그 전에 연애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ㅅ+
85.태선a.『치트라-용사를 뽑는 여백작』.(68)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로맨스.
..지금 만우절 이벤트로 '치트라 - 대협을 뽑는 여교주'로 제목이 바뀌어 있어 잠시 헷갈렸습니다.
영지개발하면서 다른 신의 힘을 빌렸더니 사랑의 남신이 토라졌는데, 그것도 그럭저럭 복구했네요. 다만 사랑의 남신은 복수노트쯤 되는 물건에 항목 하나가 추가 되었을 겁니다. 기록 주체는 백작님. 이런 것까지 모두 모아다가 한 번에 복수혈전을 펼쳐주세요!
86.이금귤.『갑의 전설』.(42)
BL, 현대, 빙의, 연예계, 아이돌.
이번은 가족 관계 강화주간에 가깝군요. 자아찾기 여행 중에 아버지에게 연락이 오더니 막내가 골수암이라고 하여 조직 검사를 부탁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까지 2주 걸리지만 아무래도 흔영이와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휴가 끝나고 오디션 결과 나오고 촬영 등등이 있어 더 정신 없겠지만, 그래도 동생은 챙기겠지요. 문제는 역시 동갑내기 누나로군요.
87.이코인.『해후』.(14)
BL, 현대.
아직 편 수를 더 모아 놓고 볼 생각입니다. 이전에 악연으로 엮였던 이랑 아르바이트 하던 바에서 만납니다. 그 때 사기 비슷한 건으로 걸려 있어서 가능하면 보지 않는 것이 좋지만 다른 일로 또 엮였네요. 이전에 알던 사이라는 것은 감추고 싶었는데 그게 역으로 돌아와, 불의의 습격을 당했군요.
88.흰장미꽃.『꽃을 꺾어주세요』.(62)
판타지, 로맨스.
일단 모으는 중입니다. 언젠가 정주행 할겁니다.
89.맥북사세요.『체인드』.(42)
BL, 판타지.
중요한 표본을 잘 감추기 위해 봉인 마법 연구가 필요했습니다. 물론 왕국 최고의 마법사지만 사이 안 좋은 이웃 왕국에는 다른 마법도 있으니 공부하러 온 참입니다.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이웃 왕국의 계승싸움에 휘말렸습니다. 혈족혼을 반복하여 제대로 된 후계자가 없었는데 공국 출신의 어머니를 둔, 현 대공의 조카와 엮였네요. 근데 이 조카는 자신의 사촌누님을 밀고 있고, 사촌형과는 대립각을 세웁니다. 그 누님의 사냥개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누님에게 위해가 될 인물들을 뒤에서 잘 처리하고 있는 모양이고요. 거기에 그 사촌형에게 붙은 마법사가 예전에 왕국에서 쫓겨난 매드매지션입니다. 처음에는 몸만 갔지만 이미 마음도 간 모양이고, 왕국으로 돌아갈 수단 없이 테르스에게 납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촌형이 새로운 대공임을 천명하고 있으니 추격당하고 이고요.
레마가 무사히 고향에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테르스를 끌고 왕국으로 가는 쪽이 가장 이상적인 정착(...)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서 그랬지만 그 길은 멀어보입니다.
90.Install-T.『피그말리온의 요람』.(41)
BL, 판타지.
아직까지는 복수의 칼날보다는 일상의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폭풍전야 일테니까. 언제 마담이 아기를 낳을지 모르고, 납치 위해 장기 절도범들이 어떻게 나올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이 평화가 안온하여 좋습니다.
91.올리브olive.『더 골든 The Golden』.(40)
BL, 판타지, 오메가버스.
어어억. 알파 발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걸 후작이 붙인 기사들이 알아챘는데, 후작입장에서는 자신의 후계를 위협할 만한 조카는 두어선 안되지요. 그래서 기사를 붙인 것일 건데..... 누가 도운 건진 모르지만 부디 우리편(?)이길 기원합니다.ㅠ_ㅠ
92.늘어진암브씨.『조심하세요』.(65)
BL, 현대, 임신수.
으아아아아아! 근 1년 만에! 외전 뒷 편이 올라왔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93.파솔라시도.『무쓸모란 없다』.(55)
판타지.
누가 습격을 사주했는지 모르고, 왜 일부러 이 마을을 들러가며 그 사람을 찾는 건지도 자세히 안나왔지만... 무사히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겠지요.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94.안개곰팡이.『리필 더 리벤지』.(127)
BL, 회귀.
이쪽도 만우절 이벤트가 두 편 올라왔습니다. 언젠가는 정주행 할겁니다...
95.리모란.『왕세자비 오디션』.(13, 완)
판타지, 로맨스. 출간삭제.
엇. 여기도 만우절 외전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작품 중 선작만 하고 보지 않는 몇몇은 제외했습니다. 이외에,
『그와 그녀의 사정』.(30)
판타지, 책속빙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태어났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고 그것도 소꿉친구에게 매달리다가 죽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원작 주인공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원작 남주인공과 친한 친구가 되었거든요. 최근에 원작 소설 여주인공이 등장하면서 그 둘을 밀어주기 시작하자 초반 비중이 상당히 큰 원작 남주가 당연히 소설 속 남자주인공일 거라 생각한 사람들이 당황했습니다.
원래 자주 출연하고 친구 비중이 높았던 것은 원작 남주와도 이렇게 사이 좋으니 절대 죽을리 없다는 걸 강조한 것이고, 약방의 감초 느낌으로 등장하던 공자가 남주인공이 될 거였답니다. 그리하여 전체적으로 다듬어가며 수정하신다는군요.'ㅂ'
안경원숭이.『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14)
판타지, 로맨스.
감상은 앞서 올렸고 그걸로 대신합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일러스트 곁들여 무료 연재로 올라올거라는군요.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153)
판타지, 로맨스.
드디어 완결.+ㅁ+ 해피엔딩인 걸 확인했으니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출간을 기다립니다!
『스노우볼 트리』.(60)
BL, 현대, 오메가버스.
출간 관계로 습작되었습니다. 잔잔하게 마무리되었고..... 그리하여 책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습작란 훑어보다 떠올랐는데 『그의 엔딩 크레디트』는 언제쯤 출간될까요. 어흑..;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