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해도 제 입에 완벽하다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 입에도 완벽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게다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거든요. 400g 잼 두 병과 배송비를 더해 2.8만입니다. 비싸죠. 참고로 비슷한 크기의 복음자리 딸기잼은 두 병에 5천원 떨이판매로 샀습니다. 직전에 먹던 딸기잼이 복음자리의 달달한 딸기잼이라 이게 더 맛있었는지도 모릅니다만.



구입처는 농사펀드. 1차 펀딩 때 구입했고 지금 2차 펀딩이 진행중입니다.(https://farmingfund.co.kr/products/1423)



요즘 점심은 빵을 가져다 놓고 거기에 잼을 발라 먹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이 딸기잼입니다. 그래서 복음자리 딸기잼을 가져다 먹었다가, 지난 2월에 펀딩 보고는 주문했습니다. 3월 중순에 도착했고요.

복음자리 잼은 약간 젤리 같이 굳어 있지만 이건 그보다 묽습니다. 그래서 바르기 좋고요. 그리고 먹어보니, 딸기의 신맛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아주 좋아요! 가격이 비싸서 더 사먹을까는 고민되지만 그래도 참 맛이 좋습니다. 어흑.;ㅠ;


지금 2차 펀딩 시작한 걸 보고 더 집어올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집에 둔 다른 병 하나를 뜯고 그 다음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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