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마감이 3일 남아서 진지하게 구입 여부를 고민중인 딸기 펀드. 출처는 농사펀드입니다.(링크)

육향 딸기를 kg 단위로 사거나, 아니면 딸기잼을 구입하는 건데 잼 가격도 상당히 높습니다. 400g 한 병에 1.6만, 두 병에 2.8만이거든요. 참고로 제가 엊그제 구입한 복음자리 딸기잼은 두 병 묶어서 5천원. 한 병에 380g 인가 그렇더군요. 가격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은 딸기 그 자체도 그렇지만, 설탕을 40%만 넣는다는 점과 설탕도 나티브Native를 쓰기 때문입니다. 나티브 설탕 꽤 비싸죠.


G에게 보여줬더니 두 병 짜리 사서 하나 씩 나눠 먹자고 합니다. 음... 평소 섭식 속도를 생각하면 저 한 병이 한 달은 커녕 열흘을 갈까 싶은데.. 음.....(먼산) 그래도 한 번 먹어보렵니다.



1월부터 차를 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날마다 모는 쪽이 늡니다. 내키지 않아도 짐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자취방 출퇴근 할 때 차를 몰았더니 조금 더 익숙하고 조금 더 편하게 몰게 되네요. 그래도 허리 아픈 건 어쩔 수 없고. 이건 상경할 때 서울 주변 도로가 밀려 그렇습니다.

그래도 기름값이 생각보다 많이 안드는 것은 다행입니다. 18리터에 2.6만. 요즘 기름값이 그정도인데 대략 36-40리터 정도가 용량인 것 같습니다. 절반쯤 떨어졌을 때 넣었거든요. G의 말로는 바닥 가까이 왔을 때 채우면 4만 얼마라는데 그게 또 고급휘발류로 넣는 것이라니까요. 다음에는 고급으로 넣어볼까. 고급휘발류하면 『허니와 클로버』의 하이옥탄 가득!이 떠오르는 건 역시 덕질의 후유증...



내년이 전세 만기라, 이사갈까 말까 고민만 하고 있는데 귀찮으면 아마 계속 살 것 같습니다. 거기에 짐이 많아서 이사가는 것도 만만치 않고요. 그 짐의 절반 정도는 8개 있는 책상자고, 나머지는 이불과 그릇류..? 뭐, 그것도 부모님 차 빌려다 실으면 금방이긴 합니다. 여튼 고민 좀 해보고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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