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이번에도 또 하늘사진. 오늘부터는 아마도 왕창왕창 글이 올라갈 겁니다..?



요즘 트위터 타임라인의 유행어가 내일의 나인데,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가 내일의 나에게 미뤄서 망한다는 내용인데 지금의 제가 그렇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자료 읽는 것과 상관님께 연기요청 메일 쓰는 것을 미루다보니..(눈물) 오늘은 쓸 거예요! ;ㅁ; 정말로요! ;ㅁ;

그러나 지금 상황을 보면 상관님도 다른 일로 바쁘셔서 제게 신경을 쓸 틈이 없으실 겁니다.ㄱ- 하여간 뭐라해도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하는 것이 감을 잃지 않는 비결인데 그걸 안해서 문제인거죠.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다시 시작. 그러고 나서 메일 드릴지 어떨지 생각하고요.




어제 포트넘앤메이슨의 과일케이크 사진을 찾다가 블로그에서 덴비 베로니카 사진을 다시 봤습니다. 도로 홀렸고요. 그래서 USA 덴비에 들어가니 베로니카는 라인이 없더라고요. 하기야 USA는 UK보다 판매제품이 적습니다. UK 덴비에 들어가 확인했더니 있네요. 지금 겨울 세일 중인데 베로니카 라인은 이전에 보았던 것보다 그릇 수가 줄었고 세일 폭도 큽니다. 이거 단종 시키려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더니 모골이 송연하여 지름신이 등짝을 내리치는 것 같은 느낌이라.....;




이쪽 꽃무늬도 베로니카와 마찬가지로 몬순Monsoon 시리즈입니다. 이건 교토. 타임라인의 모님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어 올려 놓았고요. 꽃무늬가 화사하니 봄에 잘 어울릴 그릇입니다. 이름이 Monsoon Kyoto고요. 교토의 이미지가 이런가.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영국식으로 걸러낸 교토니 그럴 수도 있겠지요.






베로니카는 푸른색조입니다. 푸른색이지만 네이비와 비취색의 조합이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그릇의 상당수가 판매되지 않고 있으니, 정말 단종인가 싶네요. 볼bowl 두 종류 모두 없고, 사진 가운데의 머그도 없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의 에스프레소잔 혹은 머그도 없고요. 에스프레소잔은 흰색만 남아 있습니다. 머그 옆의 설탕 그릇과 뒤쪽의 접시 두 종은 구입 가능합니다. 지금 예전 글(http://esendial.tistory.com/5513) 확인하니 USA에서 팔기도 했군요. 거기에 포트도 있었고요.


구입한다면 접시 두 장, 그리고 저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크림기와 커피잔 세트를 구입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영국 배송대행지가 생겼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지를지 말지는 두고 보겠습니다. 하하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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