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주운 사진. 올망올망한 저 고양이 눈이... 힐링하고 갑니다.



오후 조퇴하고 나와서 본가에 올라와 행정적 업무 처리를 했는데, 하고 돌아오니 어머니랑 동생이 동시에 제 신경을 긁는 통에. 아니, 알긴 압니다. 도로 연수가 쉽지 않고, 특히 본가 주변은 번화가인데다 차가 많아서 장롱면허로 움직이기 어렵다는 건 알아요. 쉬운 곳부터 하는 것이 좋고, 도로 주행은 학원 차로 연습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압니다. 만. 지금 제게 필요한 건 시간이랑 빨리 '해치우는 것'입니다. 저 지금부터 다시 150장 써야 합니다. 그 전에 100장까지는 무리더라도 그 수준까지는 읽어야 합니다. 그거 필수예요. 시간이 없어요. 힘들다고요. 그냥 날림으로라도 빨리 해치우면 안될까요.



자동차 운전은 목숨과 직결된다는 건 압니다. 뭐,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별개지만.-_-; 마음이 급하고 다혈칠인데다가 성격 더럽기 때문에 운전대 잡으면 문제될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 끝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좀 놔두면 안될까요. 머리아파요.



복잡한 머리 두고 내일은 출장입니다. 길 위에서 6시간. 훗.-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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