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사이에 트위터 타임라인이 정치트윗으로 가득 찼는데, 보고 있다가 위경련이 도지는 것 같은 느낌에 잠시 퇴청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입맛없는 걸 억지로 먹고 나서 아침 운동을 했더니 위경직 증상이 있었고, 수분 흡수량과 배출량, 시간을 따져보면 위나 장에 문제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점심 입맛이 없다면서 우유 한 컵을 마셨더니 도로 위경련 증상이 오는 느낌이. 하하하. 이 모든 것은 제가 자초한 일입니다.(먼산)



크리스마스 시즌은 텀블벅과 함께...가 아니라. 일단 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위주로 추립니다.


1. 텀블벅

텀블벅에 올라온 상품 중 구입 가능성이 제일 높은 것은 기구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G에게 요청할까 고민중이고요. 근데 펀딩 금액에 높은게 걸립니다. 무사히 달성할까요.

백과전서는 얌전히 포기.

다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 GINA

가능성이 도로 높아졌습니다.


배송대행지로 받고 160달러짜리 신청. 문제는 이게 1월 중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로군요. 그러면 일정이 조금 꼬이는지라.=ㅅ= 뭐, 상관없긴 합니다만.




3.ziium 루미니 대형



... 갑자기 꽂힌 것은 아니지만 드디어 구입할 마음이 들었습니다. ciiz님이 빌려주셨던 것은 이보다 작은 모델이었지요. 안 보고 있던 사이 대형이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원하던 작품도 제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망상하여..(...) 저정도면 그림책의 그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니까요.'ㅂ' 스탠드 2만원 추가하여 구입하면 109000원입니다. 이걸 크리스마스 선물로 신청할까도 고민중.




3. 슈톨렌

베이커스 테이블에 간지 오래되었지만 지금쯤이면 크리스마스 슈톨렌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금요일이든 토요일이든 다녀오려고 생각 중입니다. 몇 개를 사느냐가 고민...=ㅁ= 이건 필수 구입 예정입니다.




배는 고픈데 위가 말썽이라 뭔가 넣기가 마땅치 않네요. 더 넣으면 위가 파업할 것 같아서 얌전히 보내려 합니다. 이럴 땐 굶기는 것이 답이예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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