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내고 개인 업무는 아니지만 개인 업무에 조금 더 가까운 G4 행정 업무 처리를 하러 왔습니다. 이모저모 처리하고 나니 지금 이 시간. 행정 업무 처리 마지막은 제출인데, 지금 점심시간이라고 문을 닫았네요. 하지만 점심 시간 되기 전에 들렀을 때도 없었으니 다른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하여간 공은 넘어갔고, 상관님은 별로 만족스럽게 생각하시지 않지만.. 그리고 저도 이게 최선이라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아니오라고 답하겠지만 일단 G4 P2는 60%쯤 달성했습니다. 그게 100%가 될지 말지는 일주일 뒤에 결판 납니다.



만, 문제는 그게 아니라.

-핸드폰 잠금을 무심코 켰습니다. 비번이 무엇인지 몰라 해결이 안됩니다. 서비스 센터 방문을 해야 합니다.

-아침 대신 오늘도 편의점 햄버거와 김밥을 사들고 와서 챙겨 먹고 커피를 마셨는데, 방금 전 상관님과 잠시 뵙고 나올 때부터 상태가 안 좋더니, 지금은 가벼운 위경련 증세가 있습니다. 위가 굳는다는 표현도 가끔 쓰지만 오늘은 경련 비슷한 조짐도 있네요. 으으으.



여튼 슬슬 마무리하고 귀가하렵니다. 흑.;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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