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후 11월 내에 습작 예정인 소설들이 몇 있어 먼저 올려봅니다. 대부분이 투베에 올랐거나 제목에 소개가 되어서 아시겠지만..'ㅂ'



로토스. 『악에 피는 꽃』.(181, 완)

판타지, 차원이동, 빙의, 로맨스.

소설 속 세계에서 불행하게 죽는 백치에게 빙의해서 판을 뒤집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이 멋진데다가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나가는 것이 멋지더군요. 예상했던 결말과 다른 방향으로 가서 아주 조금 당황했습니다. 어, 설마 결혼 안 할 줄은 몰랐거든요.

출간 삭제는 11월 18일. 금요일이로군요.



반하빈.『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 (69, 완)

BL, 판타지, 회귀.

왜 영웅이 될 수 없는지를 확연하게 보여주고 마무리 됩니다. 공작 부부는 조금 안 쓰럽지만..;ㅅ;

11월 중순 경 출간 예정이고 11월 24일까지만 공개입니다. 전자책 살 생각은 당연히 있고 소장본 이벤트 당첨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ㅠ_ㅠ



민트x초코. 『쉐킷쉐킷』.(31)

BL, 센티넬버스, 과거빙의.

아직 습작 예정 공지 등은 없지만 완결이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11월 중 완결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출간 계약이 되어 있다는군요. 편 수가 적지만 함정입니다. 편당 kb 수가 상당하거든요. 센티넬버스이기 때문에 출간되면 아마 센티넬은 다른 용어로 바뀔 것 같습니다.



『녹빛나무 희린도』는 계약이 안되었나 싶은게, 완결 후에도 그런 소식이 없습니다. 꽤 괜찮은 소설인데 왜일까요.=ㅁ=

자아. 그럼 오늘의 잡담글 쓰러 가보렵니다. 어제 다 못한 건들도 오늘 해치우고..! 시간 되면 『천의 얼굴』이랑 『교룡의 주인』 읽으러 갑니다. 후후후. 휴가 날 읽으려고 모셔두었는데 참기 어렵군요.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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