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졸면서도 기획안 작업은 진행중입니다. 졸고 있는 건 다른 것보다, 저녁으로 튀김을 먹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럼에도 오늘의 총 섭취 칼로리는...(하략)

 

 

사진의 GINA는 엊그제 펀딩을 넣었다가 오늘 취소했습니다. 환율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서요. 아마 원화 가치는 더더욱 떨어질 겁니다. 엔화를 진작에 사둘까 생각했지만 은행 갈 시간이 없는 걸요. 그리하여 1300원 안쪽이면 그럭저럭 버틸만하다고 생각하며 일단 저건 펀딩 취소했습니다. 괜찮아요. 언젠가 펀샵에 들어올거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아마존에서 계속 가격 확인하던 넨도롱도 마음 비웠습니다. 사지 않는 것이 더 마음 편하겠지요. 이럴 줄 알았다면 발매 즉시 바로 아마존에서 배송받는 건데, 일본 여행 가는 걸 기다리지 않는 건데, 라며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보이면 바로 질러라. 이것이 지름의 타이밍. 훗.

 

 

증시를 보아도, 아베노믹스의 포기를 보아도, 트럼프를 보아도 가능하면 지출은 줄이고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말의 카페쇼도 가볍게 포기합니다. 카페쇼를 가느니 그냥 얌전히 홍대에 가서 오후에 있을 모임 준비를 하렵니다.

 

 

 

 

파이어폭스에서 티스토리 접속을 하면 글을 쓸 수 없는 오류가 오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몇 주 전부터는 파일첨부가 전혀 안되고 있지요. 사진으로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파일첨부로 올리는 것은 되지 않습니다. 익스플로러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하니 파폭과 뭔가 충돌하나 싶네요. 그렇다고 크롬을 깔 생각은 안 들고.

 

 

내일은 잊지말고 드릴 드이대고.. 아. 요리를 욕망하다 감상을 올려야겠습니다. 만, 제정신이라면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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