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게 언제적 사진이더라. 이달 사진이 맞긴 맞을 건데 .. 라고 쓰고 확인하니 17일에 찍은 거로군요. 17일에 출근하면서 세븐일레븐에 들러 집어왔습니다. 쥬시쿨은 구입한게 아니라 삼진어묵 주먹밥에 딸려 온겁니다.


하나만 살까 둘다 살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아침 겸 점심을 이걸로 해결할테니까라며 둘다 구입했는데 둘다 맛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버거는 딱 닭고기 튀김을 얹은 버거고요. 꽤 부드러운 편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더 마음에 든건 삼진어묵 주먹밥입니다. 아래 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들고 타르타르소스를 바르고 어묵을 올려 김으로 고정한 건데, 이게 맛있더라고요. 그리 짜지 않고 적절하게 간이 밴데다, 밥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 딱 맞습니다. 타르타르 소스에서 양파인지 피클인지가 아삭아삭 씹히는 것도 좋고요. 어묵은 물렁하게 씹히지만 그 씹는 맛이 더하니 좋습니다. 쓰읍..



다시 사먹겠다고 해놓고는 매번 출근 시간에 쫓겨서 이번 주에는 못샀습니다.;ㅠ; 다음주는 기필코...! (라고 쓰고 또 신작 보이면 집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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