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 지금 지난 여행 때 센다이 머그를 사오지 않았던 걸 조금 후회합니다. 하지만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었지요. 이번 센다이 머그에는 다테 마사무네가 없거든요.


처음 리뉴얼판 상품을 보았을 때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보고, 또 다시 보니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만 듭니다.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사용할 때 그리 예쁘게 보일 것 같지는 않고 머그 모양이 조금 걸리기도 하고요. 역시 실물을 봐야겠는데.. 음..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다음 여행 때 볼 수 있는 건 도쿄 머그 정도인가.


http://www.starbucks.co.jp/geography/


위의 홈페이지에서 전체 시리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선물용 케이스도 바꿨군요. 아예 대놓고 2020년 올림픽 특수를 노린 것 같 .. 다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흠흠흠. 하여간 여행객 선물용으로 봐야겠네요.






그나마 머그는 오키나와가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이전과는 디자인 방향이 완전히 달라서 뭐라 못하겠는데, 어릴 적 자주 본 일본 그림책 삽화 같은 분위기로군요. 처음엔 색에 홀렸지만 두 번 보고 세 번 보니 이건 아냐 싶은 것이. 하하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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